과학기술의 발전이 현대인들에게 미친 영향과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에 관한 고찰 (EF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읽고)

소개글

과학기술의 발전이 현대인들에게 미친 영향과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에 관한 고찰 (EF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1.1 고찰배경

2. 본 론

2.1 현대세계
2.2 자 원
2.3 제 3세계


3. 결 론

본문내용

한 걸음 나아가 낚시 도구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는 상당한 돈이 들고, 그 결과도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받은 쪽은 계속 낚시 도구의 보급을 받아야 하며 상대에게 의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구 제조 방법을 알려주면 받은 쪽은 이것으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앞으로의 원조 계획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즉 적절하게 유용한 지식을 충분히 주어서 받는 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바른 지식을 농촌에 부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원조자의 입장에서도 지식을 익히고 있어야 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실제로는 알지도 못하면서 알고 있는 듯이 생각하고 있으면 원조 실패의 지름길인 셈이다.
3. 결론
오늘 날의 사회는 풍요롭지만 그 풍요를 마냥 즐거워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보다 더 나은 기술로 편리하고 한 층 좋은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러한 장점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의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편리함과 풍요로움이라는 얼굴로 다가왔지만 그 이면에는 무서운 얼굴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까지 고찰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해결하고 이루어 나가야 할 부분들이 있다. 먼저 그동안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이루어져왔던 자연과 자원파괴를 멈추어야 한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 따로 떠나서는 더 이상 살아 갈수가 없다. 서로 공존하는 것만이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다. 그리고 인간성의 상실의 문제도 들 수 있는데 급격한 사회의 변화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있다. 기계화의 그늘아래 인간들 그들 자신들조차 기계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서로 더 가지려하고 더 빼앗으려 하는 소유욕적 삶의 방식을 버려야 할 것이다. 보다 남들보다 높은 곳에 오르려 하고 비싼 겉치장이나 스펙과 같은 것들로 자신들을 포장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발전만을 위해서 욕심을 부릴 수 없다. 욕심을 줄이고 지혜롭게 이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안을 마련하여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협동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빠져나가야한다. 우선 기술과 조직의 기본적인 틀을 바꾸어서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기술과 조직을 형성하여야 하며 다음으로 비인간화 되어가는 노동을 다시 인간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영원히 지속되는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 여태껏 구태의연하게 배워오던 경제학에도 개혁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인간이 생활하는 환경이나 경제적이지 않은 즉 비경제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은 경제학이기 때문이다. 그가 중심을 두고자 한 것은 바로 인간중심의 기술이다. 이것은 인간만을 고려하는 기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으면서 자연과 하나 되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제학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며, 우리는 이제 이러한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과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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