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 발터 베냐민(Walter Bengamin) 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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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 발터 베냐민(Walter Bengamin) 비평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는 문화이론과 대중문화에 심오한(비록 인정받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영향을 끼쳤다. 3)과 동일, 134쪽
대중의 미적 진보성은 이제 정치적 진보성이 된다. 복제 기술의 발달은 ‘예술의 정치화’, ‘정치의 예술화’라는 모순을 형성한 것이다.
<아케이드 프로젝트>에서 처음 등장하는 ‘대중’의 개념에 이제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이미지가 중첩된다. 논문은, 파시즘이 행하는 ‘정치의 예술화’에 공산주의는 ‘예술의 정치화’로 맞서야 한다는 선언으로 끝난다. 영화의 정치적 기능과 집단적 수용방식에서 그는 대중의 각성과 계급적 조직화의 수단을 기대한 모양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대중운동의 가장 강력한 매개체”를 보는 그의 기대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었다. 5)와 동일, 55, 57쪽
하지만 이미 자본주의는 영화의 “진보적” 사용가치를 자본을 생산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자본주의에서 ‘산만함’은 대중에게 영화에 몰입하고 비판적 태도를 잃게 만들었다. 또한 기술 복제로 인한 ‘아우라의 붕괴’는 파시즘의 ‘정치의 예술화’를 막지 못했다. 나치는 영화를 정치적 아우라를 강화하는데 사용했다.
Ⅲ.결론
1.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이 가지는 의의
‘정치의 예술화’, ‘예술의 정치화’ 두 가지의 모순을 나은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이 가지는 의의는 대중문화의 진보적 가능성이라 정리할 수 있다. 베냐민에게 있어서 ‘소비’는 정치적 문제이다. 같은 프랑크푸르트학파에 있었던 아도르노가 의미를 생산양식에서 찾으려고 한 반면에, 베냐민은 의미를 ‘소비’에서 찾는다.
아도르노가 의미를 생산양식에서 찾으려고(즉, 문화 텍스트가 어떻게 생산되었는가에 따라 소비와 의미가 결정된다고 하는) 했다면, 의미는 소비의 순간에 생산된다는 것이 벤야민의 주장이다. 벤야민의 입장에서 보면 의미는 생산양식과 상관없이 소비과정에 의해 좌우된다. 3)과 동일, 134쪽
2. 베냐민에게서 현대로 끌어낼 수 있는 질문
베냐민은 ‘소비’에서 의미를 찾는다. 그렇다면 PPL과 같은 연출된 상황 속에서 존재하는 현대인은 자신이 ‘소비자=노동자=시청자’라는 사실을 잊고 있지 않는가.
<참고자료>
심혜련, 대중매체에 관한 발터 벤야민의 미학적 고찰의 지니는 현대적 의의, 한국미학회 <미학>30권0호(2001)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전면 2개정판 (한울아카데미, 2010)
존스토리, 대중문화와 문화이론(경문사, 2012, 5판, 박만준 역)
네이버 지식백과 발터 벤야민(검색일 : 2016.10.2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78433&cid=44546&categoryId=44546
진중권, 현대미학 강의(아트북스, 2013) 2판
전영백, 모더니티의 역설과 도심(都心) 속 빈 공간 - 벤야민의 파사주와 앗제(Eugene Atget)의 사진, 미술사학보37(2011), 미술사학연구회
강신주, 상처받지 않을 권리(2010, 프로네시스)
카이 함머마이스터, 독일 미학 전통 바움가르텐부터 아도르노까지(2013, 이학사, 신혜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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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25
  • 저작시기201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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