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성적발달단계

소개글

심리성적발달단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구강기(출생~18개월)

II. 항문기(18개월~3세)

III. 남근기(3~6세)
1. 피학성
2. 수동성
3. 질투심, 수치심, 허영심, 자기도취
4. 정의감 부족

IV. 잠복기(6~13세)

V. 생식기(사춘기~성인기 이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하려 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그것을 숨기고자 할 때, 그것은 여성의 수치심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자기도취 또한 아버지의 사랑을 필요로 한 데서 기인한다고 본다.
4. 정의감 부족
여성이 일반적으로 사회정의에 관심이 적은 것은 초자아의 형성이 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초자아의 발달은 부모에 대한 성적인 욕구나 적대감 같은 것에 필요했던 심리적 에너지가 그 작용의 대상을 바꿈으로써 가능해지는 것인데, 남근 거세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엘렉트라콤플렉스를 갖게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억제하려는 힘이 약하게 작용함으로써 초자아의 발달이 미약하다고 본다. 남성은 오이디푸스콤플렉스를 억제하기 위하여 훨씬 더 강한 심리적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그것은 결과적으로 더 강한 초자아의 발달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IV. 잠복기(latency stage 6-13세)
'잠복'이라는 말은 리비도가 숨어 있다는 뜻으로 이 시기에는 리비도가 승화되어 학교생활이나 인지적 발달, 운동, 친구 간의 우정으로 전환된다.
잠복기는 마지막 심리 성적 발달단계에서 일어나게 될 중요한 성장을 준비하는 시기로 프로이드는 성적 관심의 저하를 생리학적인 현상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과도한 성적 억압은 수치심, 도덕적 반동 형성, 혐오감에 빠트린다. 잠복기에 고착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이성에 대한 친밀감을 갖지 못하고, 동성애 혹은 공격적인 성적 행동을 하기도 한다.
V. 생식기(genital stage 사춘기~성인기 이전)
생식기가 되면 리비도가 다시 성기 근처에 집중된다. 그러나 리비도가 자위보다는 이성과의 관계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며, 처음에는 자기애적 행동(narcissistic behavior)으로 출발하여 점차 사회화된다. 생식기 이전에 고착된 리비도의 양이 크지 않고 생식기 단계에 성공적으로 도착할수록 '정상적으로' 신경증 없이 이성과의 관계를 즐기는 능력이 발달한다.
프로이드는 성인기에 대해 별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는 '생후 5년이 성격을 결정한다.'는 그의 믿음과 일치한다. 그러므로 적절하고 조화롭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가려면 상대방과 아동기 감정 양식을 함께 나누는 작업이 필요하다. 심각한 정서적 외상으로 조건화되어 있다면 이 단계에서의 적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프로이드는 정신건강을 '즐기고 일하며 사랑할(play, work, love)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하였다.
* 참고문헌
인간행동이해를 위한 심리학 - 김보기/김인기 저, 양서원, 2017
전생애 발달심리학 - 장휘숙 저, 박영사, 2013
인간행동과 심리학 - 김청송/오세진 외3명 저, 학지사, 2015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Shepard 저, 사회평론아카데미, 2017
발달심리학 - Santrock 저, 이지연/임춘희 옮김, 교육과학사, 2016
의사소통의 실제 - 임숙빈/김덕희 외 3명 저, 현문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인간발달 - 강봉규 저, 태영출판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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