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논쟁사] 한국 그리스도교의 종교다원주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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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논쟁사] 한국 그리스도교의 종교다원주의 논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로서 이스라엘과 역사적 예수와 초대 기독교 공동체 밖에서도 생명의 주로서, 계시의 주로서 자기를 계시하시고 구원의 활동을 행하실 수 있다는 하나님의 전능과 주권을 인정하고 고백하자는 것이다. 김경재, ‘종교다원론의 참 뜻을 밝힌다’, 기독교사상,
”
그는 신학적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이단’이라고 규정하거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정의하는 것은 폭거라고 말하며, ‘성경이 경전으로서 지니는 권위와 고유한 가지를 인정하지만, 하나님은 성서 안에 갇혀 있는 존재가 아니라 성서 밖에서도 역사 하시는 분’이라는 종교 다원론은 성서적 신앙이 고백하는 참답고 철저한 삼위일체론적 유일신 신앙으로 복귀하고, 성서가 증언하고 있는 고백언어들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독단적이고 배타적, 독선적, 문자주의적 성서무오설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또한 종교다원론은 구원체험의 패러다임과 상징체계가 역사, 문화적으로 다양하지만 이는 모두 유일무이하신 하나님의 안에 있으며 항상 오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권능과 진리의 빛 안에서 심판받고 속량된다는 것을 주장한다.
3. 결론
한국교회의 종교다원주의 논쟁은 ‘교회(그리스도교)와 세상(타종교)과의 관계’와 ‘구원의 문제’를 비롯하여 ‘한국 그리스도교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의 과정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의 그리스도교는 신학적 입장의 차이로 여러 교단으로 분열된 상황이며, ‘한국 신학의 형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앞으로 한국 신학의 과제는 한국 그리스도교의 자기 정체성과 선교적 과제를 위해 기존에 있는 종교성과 오늘날 토착화신학, 민중신학 등을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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