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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공간은 권력이기도 하다. 권력에서 배재된 많은 사람들 특히 예술가와 같이 도시를 풍요롭게 하지만 권력을 획득하지는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는 공간을 만들어 왔고 지금도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공덕역의 경의선 폐선의 활용을 논할 때 예술가들을 위해 공간을 내주자고 사람들을 설득했다. 그리고 그 폐선 부지는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 유통 공간이 되었다. 그 밖에도 난지도, 노들섬 등 여러 공간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결국 도시기획자 혹은 공간기획자는 도시를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게 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도시 공간을 사유화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 그리고 후대를 위한 풍요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나 또한 그 길을 걸어가고 싶다..
결국 도시기획자 혹은 공간기획자는 도시를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게 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도시 공간을 사유화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 그리고 후대를 위한 풍요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나 또한 그 길을 걸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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