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 열하일기 자체를 읽은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즉 이 책은 열하일기를 읽고 싶은 욕구를 생기게 하는 책이지 열하일기 자체는 아니다. 연암 박지원과 열하일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줌으로써 그 방대한 양의 책을 읽도록 권장하는 책인 것이다. 그러니 한 번 큰마음 먹고 열하일기를 맞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숙제를 남겨주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은 여러 사람의 서평에 나와 있었던 것처럼 좋은 책이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특히 자기의 이야기를 시시때때로 편안하게 수다떠는 것처럼 써서 읽는 독자도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개념적인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해줄려고 애쓴 것도 돋보이나 나 같은 경우는 그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서 용어해석을 읽고 본문을 읽었음에도 다 나타나지 않은 용어해설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 또한 가보지 않았지만 열하에 가본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현재의 그곳에 대한 느낌을 생생하게 나타내고 사진도 있어서 좋았다. 사실 제목의 ‘시공간’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과거와 현재 속에서의 열하일기, 이 나라 땅과 중국 땅‘에서 바라보는 열하일기, 또 책 곳곳에서 나오는 ‘지금, 여기’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물론 이 책은 여러 사람의 서평에 나와 있었던 것처럼 좋은 책이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특히 자기의 이야기를 시시때때로 편안하게 수다떠는 것처럼 써서 읽는 독자도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개념적인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해줄려고 애쓴 것도 돋보이나 나 같은 경우는 그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서 용어해석을 읽고 본문을 읽었음에도 다 나타나지 않은 용어해설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 또한 가보지 않았지만 열하에 가본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현재의 그곳에 대한 느낌을 생생하게 나타내고 사진도 있어서 좋았다. 사실 제목의 ‘시공간’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과거와 현재 속에서의 열하일기, 이 나라 땅과 중국 땅‘에서 바라보는 열하일기, 또 책 곳곳에서 나오는 ‘지금, 여기’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