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 의해 재탄생한 황조가 - 비평과 상상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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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인에 의해 재탄생한 황조가 - 비평과 상상사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역사적 맥락에서 읽기
 ⑴ 서정시인가
 ⑵ 서사시인가
 ⑶ 원작은 한자로 지어진 것인가 우리말로 지어진 것인가

2. 문학적 맥락에서 읽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불렀던 <<황조가>>는 <<황조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슬픈 시임에는 틀림없다.
아마도 고대에 불리고, 중세에 기록된 <<황조가>>에 대해 정확히 알려면 우리는 타임머신이 발견되는 먼 미래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미비한 자료 탓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 가요 <<황조가>>는 짧은 자료를 바탕으로 수 십 편의 글을 써낸 국문학자들의 힘, 4줄이지만 가슴을 울리는 가요를 써 낸 원작자(누구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음)의 힘, 그리고 이렇게 다시 한 편의 레포트를 써 낸 나의 힘, 그 언어의 힘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각각의 언어의 힘에 가장 큰 찬사를 보내며, 앞서 제기했던 <<삼국사기>> 기록의 신뢰성과 더불어 마지막 의문을 제기해본다. 화자는 과연 암수 서로 정답게 노는 “黃鳥(꾀꼬리)”를 보았을까 하는 것이다. ‘꾀꼬리’는 여름 철새로 한반도 동부나 동남지역, 중국의 남부에 서식한다고 하는데, 과연 화자가 혹독한 한반도 북쪽, 그러니까 (현재의)러시아와 중국의 영토인 그곳에서 꾀꼬리를 보았느냐는 말이다. 아니라면 주몽이 세우고, 유리가 이어나간 고구려의 영토가 중국 남부까지였지 않을까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며 마친다.
☞참고문헌
조윤제, <<한국문학사>>, 탐구당, 1987
정병욱, <<한국고전의 재인식>>, 기린원, 1988
정병욱, <<한국고전시가론>>, 신구문화사, 1982
장덕순, <<국문학통론>>, 박이정, 1995
이명선, <<조선문학사>>, 범우사, 1990
임동권, <<한국민요논고>>, 민속원, 2006
신연수, <<제의의 관점에서 본 유리왕 황조가>>, 한민족어문학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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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7
  • 저작시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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