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와 극영화와의 관계 - 더 차일드(The Child) 다르덴 형제

소개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와의 관계 - 더 차일드(The Child) 다르덴 형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와의 관계
-더 차일드(The Child) 다르덴 형제-




다르덴형제 감독의 영화관

감독의 연출 방식

더 차일드의 이야기구조

다큐멘터리적 기법의 사용

본문내용

모든 것들에서 시작되며, 그러한 일상성이 우리에게는 그들의 핸드헬드기법과 더해져 다큐멘터리적인 요소로서 영화를 감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다르덴 형제는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그 세계를 완성한다. ‘순간의 인간, 인간 구제의 연장.’ 영화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다. 언제나 그들은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그 순간에 그들을 구제할 수는 없을까 하는 것이 다르덴 형제의 고민이고, 영화의 곳곳에 묻어난다.
인간의 복합적인 감정 속에서 윤리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 이 작품은 다르덴 형제 특유의 관찰적 시선으로 더욱 더 빛이 난다. 또한 다르덴 형제의 오랜 조력자인 알랭 마르코앤은 자연광과 얕은 심도의 렌즈를 이용, 핸드헬드로 훌륭히 촬영해서 기술적인 성과도 함께 보여준다. 유일하게 행복해 보이는 장면이었던 길거리 반대편에서 팬을 이용해 똑같은 잠바를 입은 그들이 유모차를 끌며 걸어가는 모습, 면회장면에서 가족들이 모여 있는 사람들을 너머 브뤼노와 소냐의 모습을 잡는 장면. 개인적으로 나는 잊지 못할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그들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 그 역시 감독은 관객에게 여지를 남겨둔다. 그래서 나는 다르덴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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