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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말에 읽기 시작해서 19년 1월 1일까지 읽는 바람에 19년도에 가장 먼저 읽은 책이 되어 버렸다. 책을 고른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다. 강렬한 제목이 어떤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담담한 목소리로 위로를 해주는 책이다. 위로 뿐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지침도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고 저자가 궁금해 검색해보았는데 의외로 나랑 나이 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 잘생긴 청년 이었다. 필명이 ‘글배우’인데 실제 모습도 배우를 해도 될 만큼 외모가 출중 하신 작가였다. 외모가 다가 아니라고, 어려서부터 심장판막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고 자라면서도 많은 것을 도전하고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글들로부터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으면서 읽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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