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윤리학- 도덕과 교육

소개글

공리주의 윤리학- 도덕과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더니 아주 멈추어 섰습니다. 밖을 보니 차들이 온통 꼬리를 물고 서 있었습니다. 버스가 한참 서 있게 되자 사람들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시끄러운 경적 소리도 나고 서로 싸우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서로 먼저 가려다가 엉킨 차 때문에 거리는 더 복잡해 졌습니다. 그 때, 한 아저씨께서 차를 가장자리에 세우더니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조용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이러시면 다 늦습니다. 조금씩만 양보하면 어떨까요?\"
이렇게 부탁하며 서로 먼저 가려다 엉킨 차들을 차례대로 한 대씩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뭔데!\'하는 표정으로 아저씨의 신호를 무시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들이 서서히 움직이자 아저씨를 고마워했습니다.
2. 지도 방향
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공리주의의 가장 일반적인 원리인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의 기준에 근거하여 갈등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나. 최대 유용성 산출의 원리
두 가지 행동 규칙을 제시하고 규칙공리주의에 따라 유용성을 따져보고 최대 유용성을 산출하는 규칙에 따라 행위를 결정할 수 있다.
다.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갈등 상황에서 행위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공리주의적으로 가장 옳은 행위를 할 수 있다.
3. 지도 활동
교수-학습 활동
교수활동
학습활동
◇ ‘주한이네 마을’과 ‘주차금지’ 이야기와 삽화 등을 통해 어떤 도덕적 문제 사태인지 알아보자.
▷ ‘주한이네 마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키는 모임’을 만든 까닭은 무엇입니까?
▷ ‘주차 금지’에서 집 주인은 주차금지 푯말을 왜 세웠습니까?
▷ ‘주차 금지’에서 문제가 된 것은 어떤 것입니까?
◇ 공공의 이익을 위한 대안을 생각해보자.
▷ 주한이네 마을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자.
▷ ‘주차금지’ 푯말을 세워 둔 행위는 여러 사람을 위해 옳은 것인가?
- 교재를 읽거나 녹음 자료를 청취한다.
- 주한이네 마을에 건물을 지어 자연환경을 해치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자신의 차를 세우기 위해서
-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 주차 금지 푯말로 인해 빈자리인데도 차를 세우지 못함
- 여러 사람이 불편을 겪음
- 개인의 이익과 여러 사람의 이익이 다르기 때문
-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전에 소련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물질이 새어 나와 그 부근은 물론이고 전 유럽에 피해를 주었다. 우리 마을도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
-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처럼 지하자원이 부족하고 전력이 많이 필요한 나라에서는 원자력 발전소가 꼭 필요하다.
- ‘주차 금지’ 푯말을 세움으로써 여러 사람들이 차를 세우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기 때문에 이 행위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므로 옳지 못하다.
- 아무리 자신의 집 앞이라고 해도 여러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여러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Ⅳ. 참고자료
이재율. 공리주의의 성립과정과 그 의의
유병열. 양서원. 도덕교육론
도덕과 교사용 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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