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의 신비 - 한국교회를 위한 성례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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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찬의 신비 - 한국교회를 위한 성례전 개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다. 첫째, 로마 가톨릭 교리이다. 로마 가톨릭 교리는 두 가지 오류를 포함하고 있다. 화체설은 성경과 모순되며, 다른 정통 기독교 교리와도 충돌한다. 게다가 미사의 희생제사는 희생제사의 행위를 희생제사의 식사와 혼동시키며 그 과정에 있어서 히브리서의 가르침을 힘들이지 않고 바꾸어 놓는다. 둘째, 루터의 공재설이다. 공재설의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유형적이며 신체적 임재의 교리와 일치하는 방식으로 신체 또는 유형이라는 용어들을 정의할 수 없다. 최종적으로 비록 이 임재는 비가시적이며 유형적이며 신체적인 것에 대한 정반대에 해당되지만 두 교리는 모두 유형적이며 신체적인 방식으로 임재 하는 그리스도로 종결된다. 셋째로 상징적 기념설이다. 현대 복음주의에서 지배적인 입장이지만 이는 기독교회에서 역사적으로 전혀 새로운 것이다.
성찬의 역사적 교리를 힘들이지 않고 바꾸면서 이 견해의 지지자들은 성찬에서 그리스도의 부재 교리를 강력하게 주장한다. 성례전은 이제 은혜의 객관적 수단이 되기보다는 심리적 회상이라는 주관적 행위가 되어 버린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 대신에 성례전은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되어 버린다. 상징적 기념설의 극단은 로마 가톨릭 견해의 극단에 대한 가장 훌륭한 대안이 아니다. 칼빈과 중요한 16세기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들이 가르쳤던 성찬론은 간과되어 왔는데, 이는 현대 개혁교회에 많은 손실을 초래했다. 이는 불행한 일인데 그 이유는 칼빈이 한편으로 초대교회의 교리에 부합한 채로 남아있으면서도 그 당시 신학적 스펙트럼의 극단에 존재하는 오류들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화체설과 공재설의 오류를 피하면서 그는 성례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실재적 임재론을 유지했다. 그는 상징적 기념설의 오류에 빠지지 않은 채, 그리스도의 참된 인성에 관한 교리와 육체적 승천의 교리를 유지했다. 칼빈의 교리에서 점차로 멀어져 간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즉 그 이유가 합리주의, 경건주의, 부흥주의, 또는 이 모든 것의 조합이든 간에 이 움직임은 되돌려져야 한다. 칼빈은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고, 초대교회의 증거에 부합되고, 내적 자기모순에 의해 어지럽혀지지 않은 성찬론을 세웠다. 만약 개혁교회가 이 교리와 그 함축된 바에 다시 친숙해져야 한다면 영적 삶과 교회의 예배를 되살리기 위해서 먼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성찬의 제정에 있어서 포도주가 예수님에 의해 사용되었다는 논박할 수 없는 사실 때문에, 그리고 성찬에서 포도주의 사용이 교회가 존재해 온 첫 1800년 동안의 논쟁의 여지가 없는 실천이었기 때문에 포도주를 포도주스로 대체한 자들에게 그들의 어깨위에 그 행위의 정당성을 입증해야 할 무거운 짐이 놓여져 있다. 성찬에서 포도주의 사용에 대한 가장 빈번하게 들리는 반론의 일부를 살펴본 후에 우리는 증명의 무거운 짐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사실상, 이러한 변화를 경험한 많은 교회들의 경우에 이 증명의 무거운 짐을 해결하려는 시도조차도 전혀 없었다. 성찬의 성례에서 포도주를 포도주스로 대체하기 위한 적법한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가는 말
이 책은 전반적으로 요한 칼빈과 16세기의 개혁교회의 성찬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정리하자면 관심을 끌게 하는 것은 16세기와 17세기 개혁교회의 두 가지 다른 견해이다. 첫 번째 견해는 칼빈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둘째는 하인리히 불링거에게서 찾아 볼 수가 있다. 츠빙글리가 주장하였던 기념론적 견해가 상당한 영향을 끼쳤지만 이 견해는 17세기 이후부터 개혁교회의 주된 견해로 자리잡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개혁주의적 성찬론의 역사적 발전과정과 성경본문들을 점검하며 성찬에 관한 신학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간과되고 있는 성례인 성찬에 대한 성경적 시각을 회복시키고자 함에 있다. 필자는 역사적으로 신학적으로 이 책에 대하여 동의하는 바이다. 오늘날 수많은 한국교회의 현실을 비추어 볼때 너무나 한계와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균형있는 성찬으로 나아가 위해서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인식들을 목회자 스스로 깨우치고 수많은 주의 자녀들에게 시행함으로 해서 균형있는 예배가 되어서 성찬의 바른 이해를 하나 하나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한국교회가 예수님이 모범으로 보여주신 것들을 잘 이행함으로 해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어 나가는 데 커다란 영향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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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1.09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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