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David Hume)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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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흄(David Hume)과 공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주제 선정 이유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2. 사례적용 및 분석

 3. 도덕교육에의 적용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며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 가에 관한 윤리적인 문제를 직접 다루지 않고, 어떤 안내도 제시해 주지 못한다고 비판하면서 윤리학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윤리로서의 상호성, 도덕성의 원천으로서의 감정, 도덕 교육의 목표로서의 윤리적 자아, 자신과 상대방과의 만남을 통한 윤리적 이상의 형성, 배려하는 자의 몰두와 배려 받는 자의 자발적인 반응, 타인에 대한 공감 등을 강조한다. 이런 면에서 흄이 강조한 \'공감\'의 윤리학과 강조하는 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본 차시 학습은 \'가치 판단 중심의 배려 학습 모형\'을 도입한다.
일반적으로 도입 부분에서 도덕적인 문제 상황- 우산이 없는 친구를 뒤로 하고 혼자 우산을 쓰는 친구, 우산이 없는 친구를 챙겨 함께 우산을 쓰는 친구-을 제시하고, 도덕적 문제를 상호 관계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 평소 친구를 대할 때 어떤 모습인지, 어떤 모습이 더 좋아보이는지-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도입 부분에서 배려하는 모습과 그렇지 않은 모습 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배려가 무엇인지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인지적 영역) 전개학습은 교과서의 지문을 활용한다. 문제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여 배려하였으나 주변 상황(친구) 때문에 도덕적 판단에 혼란을 겪고 있는 첫 번째 지문을 읽고, 이야기하는 활동을 통해 도덕적인 판단 , 의사 결정의 연습이라는 단계로 넘어간다. 지문에 등장하는 세 인물의 말과 행동을 통해 배려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배려인지에 대해 학습한다.(정의적 영역 ). 전개의 두 번째 활동에서 서로 배려하는 아주머니와 할머니에 대해 쓴 지문을 읽으며 공감 및 배려의 정서에 대해 생각하며,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고려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 지문은 서로 모르는 사이의 \'아주머니와 할머니\'가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상황을 보면서 또 다른 타인인 \'내\'가 느끼는 지문이므로 단순히 나와 상대방의 1,2차적 관계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더 넓은 의미에서 공감을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는 공감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상황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직접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마지막 활동의 \'일상생활에서 배려에 필요한 점을 알아봅시다\'를 교과서처럼 간단하게 마인드맵형으로 나타내어 단순히 이야기하고 끝내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배려에 필요한 점을 알아본 후, 조별로 상황을 제시하여 역할놀이(role-play)를 통해 가상의 역할을 분담하여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어보도록 한다. 앞의 활동에서 나와 친구, 나와 친구와 또 다른 친구, 나와 모르는 아주머니와 할머니 등의 상황을 통해 공감의 범위를 넓혔으므로, 마찬가지로 역할극도 공감의 범위를 다양하게 하여 제시한다. 이를 통해 타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왜 그것을 원하는지 상황과 관점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동시에 상대방을 위해 자신이 배려하고 살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에 옮기기까지의 상황을 역할놀이에 포함시켜, 도덕적 정서 및 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차시 학습을 정리하면서 선서 등의 간단한 활동을 이용하여 실천 의지를 강화하여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Ⅲ. 결론
현대사회에서는 윤리 혹은 도덕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굳이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윤리 혹은 도덕은 인간이 사회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인간이 혼자만 살 수 있다면 이러한 가치들이 어쩌면 필요 없는 것 일수도 있지만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굳이 사회까지 범위를 확장하지 않고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내에서만 생각해 보아도 윤리와 도덕은 필수불가결하다. 인간이 사회 안에서 타인과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성’에 관해 논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입장만이 아닌 타인의 상황에서, 그 입장과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역지사지 [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는 자세가, 타인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상황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감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나 밖에 모르는 사람 , 다른 사람의 입장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하거나 심지어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현대사회에서 타인의 입장이 되어 상황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현대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이기(利己)적인 흐름은 조금씩 고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흄이 말한 공감은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도덕성의 요소이며 , 그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커질 것이다.
Ⅳ. 참고문헌 및 자료
· 서울교육대학교, 참가실습, 서울: 세원문화사, 2010.
· 바우어/ 요아힘, 공감의 심리학, 이미옥 옮김, 서울: 에코리브르, 2006
· A.J.에이어 , 흄의 철학, 서정선 옮김, 서울: 서광사, 1987
· 우인화, “ 흄의 도덕감 이론 연구” , 건국 대학교 대학원 학술 논문집 95-109(15쪽) , 1995
· 신소혜, “흄의 도덕감 이론 연구 (A study on the Hume\'s theory of the moral sense)” , 한국외국어대학교 윤리교육학과 석사학위 논문, 2007
· 교육과학기술부, 도덕 6, 서울: 지학사, 2011
· 2011년 5월 16일 한겨레21, 조혜정 기자, \'누가 하품을 하면 왜 따라하게 되나요?\'
http://h21.hani.co.kr/arti/reader/together/29570.html
·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혼자 노는 \'우리 아이\', \'아스퍼거 증후군\' 일수도\'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43497
· 네이버 까페- 다나시티 이웃돕기공동체 , \'70대 할머니의 값진 기부\'
http://cafe.naver.com/danacit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96&
  • 가격1,8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9.01.11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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