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의 문제 - 사관과 성별 [조선기독교십오년사화 통사 컨텐츠 문제 용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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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관의 문제 - 사관과 성별 [조선기독교십오년사화 통사 컨텐츠 문제 용어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장정심의 『조선기독교五十년사화』

3. 통사 컨텐츠의 문제: 한국의 첫 여성 세례자, 전도부인, 1907년 부흥운동

4. 용어의 문제

5. 교회사 내 여성 연구의 현주소

6. 나가며

본문내용

4편, 학술지 기고 논문은 10편 정도 검색된다.
신흥우 신흥우에 대한 직접 연구로는 학위논문 2편, 학술지 기고 논문 5편이 검색되는데, 관련된 연구는 더욱 많다.
와 함께 국제대회에 참석하는 하란사에 대한 연구는 어떠한 소논문 한편도 없다. 첫 여의사 박에스더에 대한 연구도 짧은 논문 두 편만 검색될 뿐이다.
여성 선교사에 대한 연구는 또 어떠한가? Harry A. Rhodes에 따르면, 장로교 여성 독신 선교사와 선교사부인의 수는 1890년 이후부터 남성 선교사의 수를 넘어섰다. 그리고 1924-25년에 이르면, 전체 장로교 선교사 162명 가운데, 독신여성 선교사 38명, 선교사부인 60명으로 총 98명, 60%가 여성 선교사다. Harry A. Rhodes, edit., History of the Korea mission Presbyterian Church U.S.A., volume I (Seoul :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1984), 544-545 표 및 556 설명 참조.
절반이 넘는 수를 여성 선교사가 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 선교사의 연구는 남성 선교사 연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오히려 여성학 쪽에서 여성 선교사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더 많다. 그 가운데 주목할 만한 연구서로는 강선미의 『(한국의 근대 초기) 페미니즘 연구 : 서양여선교사와 조선여성들은 어떻게 만났을까』(서울: 푸른사상, 2005)가 있다. 여기서 그는 선교사들의 풍부한 회고록, 자서전, 일기, 선교편지, 추모집, 전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6. 나가며
한국의 교회사 통사 및 개교회사 서술은 대개 ‘왕조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질적 연구 방법론을 통한 생애사, 문화사, 미시사 등은 요원한 실정이다. 이렇기에 특히나 귀납적 접근 방법으로 당시의 상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 등을 역사기술에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 여성에 대한 연구는 교회사에서 쉽게 풀어나가기 어려운 분야이다. 더 큰 문제는 여성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 즉 여성 연구가들이 활발히 배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일 것이다. 여성에 대한 연구가 없다고, 기존의 역사 서술이 지나치게 남성 위주로 편향되어 있다고 어찌 한탄만 하고 탓만 할 수 있으랴. 남성들에게는 여성의 문제가 보이지 않고, 여성들에게는 남성의 문제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인력수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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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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