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성례전 연구] 예배의 요소와 순서 (주요교회 현대교회 장로교회의 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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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배와 성례전 연구] 예배의 요소와 순서 (주요교회 현대교회 장로교회의 예배순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17. 예배 준비 (Preparation)
예배의 준비는 개인적 준비(Personal Preparation), 가정의 준비(Family Preparation), 회중의 준비(Congregational Preparation)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8. 오르간 전주(Organ Prelude)
츠빙글리의 예배 개혁은 현대 악기의 사용을 예배에 전면 금지하는 급진성을 보여 주었지만 마틴 루터의 후기에 와서는 악기의 사용이 오히려 강조되었다. 개신교 예배는 오르간 전주(Preludium)와 개회 찬송(Engangslied)으로 시작된다. 오르간 전주는 하나님께 드리는 장엄하면서 경건한 음악 속에서 예배자들이 각자 마음을 정리하고 흠 없는 자세로 준비를 한다는 중요한 뜻이 있다.
19. 응답 (Responses)
초대교회의 예배 때부터 성경이 봉독되면 회중은 응답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것은 말씀이 선포됨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초기예배에는 구약 봉독 후에 시편을 교독하거나 소창(canticle)을 노래함으로 감사의 응답을 했다. 시편 응답 외에도 교회는 일찍부터 성경 봉독 시 서론적인 말과 회중의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해 왔는데 특히 복음서 봉독 시에는 복음서에 입을 맞추고 봉독자가 봉독할 장소까지 행렬이 봉독자를 따르는 관례도 있었다.
봉독자: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기록되기를....(봉독)
봉독자: 이것은 주의 말씀이라
회 중: 하나님께 감사드리나이다.
20. 응답의 찬송(Hymn of Response)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자를 통해 선포된 다음 예배자들은 즉각적인 감사의 응답을 표현하는 것이 예배적 의미라고 생각하였다. 찬송을 활용하지 않은 개혁자들의 예배에서는 구제 헌금을 함으로 반응을 보였으나, 19세기 이후 찬송이 예배의 중요한 부분으로 등장하면서 찬송을 부름으로 계시에 대해 응답을 대처하게 된다.
21. 입례의식(Enarxis)
입례식은 말씀과 성찬이 주어지기 전에 찬양과 기도로 준비하는 의식을 가리키는데 비잔틴 의식에서는 이것을 enarxis(헬라어로 시작, 개회를 뜻한)라고 부른다. 예배는 하나님께로부터 회중에게로 내려오는 순서와 회중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순서,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과 회중이 만남을 준비하는 순서로 나눠진다. 따라서 하나님과 회중의 만남을 준비하는 부분인 입례의식은 매우 중요하며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22. 주보(Bulletin)
주보는 매주일 예배순서나 공동체의 기초적 정보 공동체의 관심사와 활동사항 등의 정보를 담아 발행한다. 또한 도안된 그림을 함께 실어 교회 예배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기도 하는데 전면에 예배당 건물을 게재하는 주보가 있는데 공동체보다 건물을 앞세우는 것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주보는 실질적으로 회중이 질서 있게 예배에 참여하는 것을 돕고, 공동의 행위로서의 예배를 위해 필요한 요소이다.
23. 참회의 기도(Confession of Sin)
종교 개혁자들은 죄의 고백을 성례로 믿었던 카톨릭의 관습을 거부하였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제도도 아니며 사제의 중보자적 위치를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사적인 죄의 고백을 거부하고 공동 예배시의 참회의 기도는 받아들였다.
참회의 기도는 중세 시대 사제가 예배 전에 성구실에서 사적인 회개를 위해 드리던 기도에서 기원하였다. 따라서 공동 예배의 분위기에 죄책과 회개를 강조함으로 예배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개인주의적 주관적 예배로 전락하여 초대교회의 부활과 구원 재림에 대한 충만한 기대감의 예배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예배 인도자는 참회의 기도를 드릴 때도 회중이 영혼의 짐으로부터 참된 자유와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용서의 선언을 분병하고 비중 있게 해야 한다.
24. 축도, 강복 선언(Benediction)
축도로 번역된 라틴어 Benediction은 복의 선언(Pronouncement of good)을 뜻한다. 초대교회에서는 축도는 감독이 성만찬 직전에 했으나 천년 이후에는 사제가 예배의 끝에 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기독교 예배 의식 중의 축도는 그 뿌리를 언약법, 즉 구약의 축복에 두고 있다. 언약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족장들을 축복하시거나 모세나 족장들을 통해 백성들을 축복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언약을 지킬 것을 약속하셨다. 유대회당에서 드리는 예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초대 교회는 그들의 예배에도 이 축도의 관행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때때로 아론의 축도를 사용했고 어떤 때는 신약성서의 서신서에 있는 축도의 하나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축복을 선포하는 ‘사제적’ 기능을 인정하며 목사가 사도적 전통 위에 서 있음을 믿었다. 목사는 말씀과 성례를 수행할 사역자로 세움을 받는 것이므로 사도적 축복을 선포하는 권한도 주어진다고 믿었다. 설교와 성례를 베푸는 것이 목사의 기능이기 때문에 축도하는 것도 역시 목사의 고유한 기능에 속한다. 왜냐하면 축도는 말씀과 성례로 말미암아 주어진 은혜에 대한 약속을 선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5. 파송의 말씀, 위탁의 말씀(Charge)
예배를 시작할 때 입례 의식이 있듯이 예배를 마칠 때는 종례 의식을 거행한다. 예배는 공적인 회집이므로 모임이 끝날 때 해산을 선언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송의 말씀의 한 예를 든다면 “평안 중에 돌아가셔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십시오.” 이 선언에서 전반부는 해산을 선언하는 것이고 후반부는 제자의 삶을 권면한다.
26. 해산(Dismissal)
해산은 회중에게 예배란 세상으로부터의 피난이 아닌 오히려 세상 속에서 삶을 강화시켜 주기 위함이라는 주지적 행위이다. 해산에는 파송의 말씀과 축도가 포함된다.
Ⅲ. 결 론
개혁교회 전통을 따르는 예배신학에 의하면, 예배는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신 구속적 사건들과 그 구속사의 절정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새롭게 확인하고 앞으로 이루어질 구속적 사건에 새롭게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주에 대한 피조물의 신앙적 응답으로 나타나야 할 예배는 뜨거운 구원의 체험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신앙이 함께 표현될 수 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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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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