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례전] 예배의 요소와 순서 (주요교회 현대교회 한국교회의 예배순서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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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례전] 예배의 요소와 순서 (주요교회 현대교회 한국교회의 예배순서와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말

A. 주요 기독교회들의 예배요소와 순서
1. 예배 순서의 원리와 실제
2. 예배의 4중 구조(행 2:42-47)
3. 개혁 교회 예배 순서의 기본틀
4. 예배의 비 복음적인 요소
5. 현대 교회 예배의 올바른 방향제시
B. 현대 교회들의 예배 순서와 요소
(예수교 대한 성결교회 예배와 예식서)
1. 감리교회
2. 장로교회
3. 루터교회
4. 성공회
C. 한국교회의 예배순서에 대한 이해
1. 개혁교회 예배 순서의 기본틀
2. 공동기도서
3. 공동 예배 예식서
4. 광고, 교회소식
5. 봉독자, 대독자
6. 사도신경
7. 사죄의 선언
8. 사죄의 확신
9. 새 신자 영접
10. 서도
11. 성례전의 실제
12. 성례전의 집례를 위한 지침
13. 성물 봉헌
14. 안내자
15. 연보, 헌금
16. 예배의 부름
17. 예배 준비
18. 오르간 전주
19. 응답
20. 응답의 찬송
21. 입례의식
22. 주보
23. 참회의 기도
24. 축도, 강복 선언
25. 파송의 말씀, 위탁의 말씀
26. 해산

나오는 말

본문내용

언한다.
7) 영광송.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송한다. Ibid., 623
22. 주보(Bulletin)
주보는 매주일 예배순서나 공동체의 기초적 정보 공동체의 관심사와 활동사항 등의 정보를 담아 발행한다. 또한 도안된 그림을 함께 실어 교회 예배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기도 하는데 전면에 예배당 건물을 게재하는 주보가 있는데 공동체보다 건물을 앞세우는 것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주보는 실질적으로 회중이 질서 있게 예배에 참여하는 것을 돕고, 공동의 행위로서의 예배를 위해 필요한 요소이다.
23. 참회의 기도(Confession of Sin)
종교 개혁자들은 죄의 고백을 성례로 믿었던 카톨릭의 관습을 거부하였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제도도 아니며 사제의 중보자적 위치를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사적인 죄의 고백을 거부하고 공동 예배시의 참회의 기도는 받아들였다.
19세기말 예배 회복 운동이 일면서 참회의 기도의 의미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것은 점차 예배의 필수적 요소로 회복되고 있다.
참회의 기도는 중세 시대 사제가 예배 전에 성구실에서 사적인 회개를 위해 드리던 기도에서 기원하였다. 따라서 공동 예배의 분위기에 죄책과 회개를 강조함으로 예배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개인주의적 주관적 예배로 전락하여 초대교회의 부활과 구원 재림에 대한 충만한 기대감의 예배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즉 죄책과 회개를 강조함으로 예배가 슬픔과 자성의 분위기로 채색된 개인주의적, 주관적 예배로 전개되게 되었다.이것은 초대 교회의 예배가 부활로 말미암는 기쁨과 감격, 그리고 재림에 대한 기대로 충만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일이다. 그러므로 처음 천 년 동안은 참회 기도가 예배 중에 없었다. 따라서 예배 인도자는 참회의 기도를 드릴 때도 회중이 영혼의 짐으로부터 참된 자유와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용서의 선언을 분병하고 비중 있게 해야 한다.
24. 축도, 강복 선언(Benediction)
축도로 번역된 라틴어 Benediction은 복의 선언(Pronouncement of good)을 뜻한다. 초대교회에서는 축도는 감독이 성만찬 직전에 했으나 천년 이후에는 사제가 예배의 끝에 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기독교 예배 의식 중의 축도는 그 뿌리를 언약법, 즉 구약의 축복에 두고 있다. 언약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족장들을 축복하시거나 모세나 족장들을 통해 백성들을 축복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언약을 지킬 것을 약속하셨다. 유대회당에서 드리는 예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초대 교회는 그들의 예배에도 이 축도의 관행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때때로 아론의 축도를 사용했고 어떤 때는 신약성서의 서신서에 있는 축도의 하나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축복을 선포하는 ‘사제적’ 기능을 인정하며 목사가 사도적 전통 위에 서 있음을 믿었다. 목사는 말씀과 성례를 수행할 사역자로 세움을 받는 것이므로 사도적 축복을 선포하는 권한도 주어진다고 믿었다. 설교와 성례를 베푸는 것이 목사의 기능이기 때문에 축도하는 것도 역시 목사의 고유한 기능에 속한다. 왜냐하면 축도는 말씀과 성례로 말미암아 주어진 은혜에 대한 약속을 선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축도는 기도도 아니다. 축도는 집례자의 소원을 담아 하나님께 탄원하는 기도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 편에서 신실하게 예배하며 말씀에 순종해서 살고자 하는 자에게 복을 약속하고 선언하는 선언이다. 그러므로 축도는 예배에 있어 예배로의 부름이나 사죄의 확신과 같은 범주에 속한다. 이는 진술한 것을 성취하는 창조적인 말씀이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에 의해 새롭게 된 삶을 묘사하는 구속의 말씀이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축도(축복기도)라는 용어 대신에 ‘복의 선언’ 또는 ‘강복 선언’이라는 용어가 그 본질적 성격을 더 잘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Ibid., 629
25. 파송의 말씀, 위탁의 말씀(Charge)
예배를 시작할 때 입례 의식이 있듯이 예배를 마칠 때는 종례 의식을 거행한다. 예배는 공적인 회집이므로 모임이 끝날 때 해산을 선언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례 의식은 예배를 마치는데 대한 선언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상으로 보내는 행위를 포함한다. 그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야 한다.그 가운데 파송의 말씀은 해산의 선언과 함께 세상 속에서의 사명의 인식을 주지시킴에 목적이 있다.
파송의 말씀의 한 예를 든다면 “평안 중에 돌아가셔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십시오.” 이 선언에서 전반부는 해산을 선언하는 것이고 후반부는 제자의 삶을 권면한다.
26. 해산(Dismissal)
예배의 마지막 순서는 처음 순서와 직결되어 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였던 회중은 이제 하나님의 이름으로 떠나가게 된다. 모임 중에 찬양과 고백, 선포, 기도, 그리고 감사로 말미암아 일어났던 모든 것들은 예배의 마지막 순서를 통해 매일의 찬양과 세상 속에서의 헌신으로 인도된다. 주님의 만찬에 임재하셨던 그리스도는 우리가 세속 가운데로 돌아갈 때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감사의 예배는 끝이 나고 삶의 예배가 시작된다.
해산은 회중에게 예배란 세상으로부터의 피난이 아닌 오히려 세상 속에서 삶을 강화시켜 주기 위함이라는 주지적 행위이다. 해산에는 파송의 말씀과 축도가 포함된다.
나오는 말
지금까지 예배의 요소와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예배의 요소와 순서에 대해 알아보면서, 예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예배의 요소와 순서 또한 시대별로, 교파별로 조금씩은 다른 성향을 띄고 있었으나, 예배의 본질 속에서 형식적인 것과 자율성 사이에서의 성령의 창조적인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예배의 문이 열려있어야 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또한 형식을 중요시하느냐, 마음을 중요시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예배의 요소요소 마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면, 그 요소와 순서에 맞게 하나님께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이상 형식에 얽매여 ‘보는 예배’가 아닌, 형식과 요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다면,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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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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