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원리에 바탕 한 장애관련 도덕 수업-동화 내 다리는 휠체어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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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의의 원리에 바탕 한 장애관련 도덕 수업-동화 내 다리는 휠체어를 이용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정의의 원리
Ⅱ 공정함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장애관련 도덕 수업
Ⅲ. 참고자료 1 - 동화 <내 다리는 휠체어>
Ⅳ. 참고자료 2 - 장애인 수용 지수 측정표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요? 저도 다른 아이들이랑 똑같아요.” 마르기트는 소리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마침내 마르기트는 슈퍼마켓에 왔습니다. 그렇지만 문으로 들어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이제 어쩌지?” 마르기트는 조금 화가 납니다.
그 때 어떤 아줌마가 유모차를 계단 옆 비탈길로 밀고 가는 것이 보입니다. 마르기트도 비탈길로 올라갑니다. 냉동 식품 칸은 금방 찾았습니다. 마르기트가 손을 뻗어 막 우유를 집으려는데, 누군가 우유를 집어줍니다. 점원이 친절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난 우유를 집어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어요!” 마르기트는 화가 납니다.
과일도 어디 있는지 금방 찾았습니다. 마르기트가 손을 뻗어 사과를 집으려는데, 또 누군가 벌써 집어 줍니다. 점원이 친절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마르기트는 화가 납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내 손으로 사과를 집고 싶어요!”
마르기트가 외칩니다. 점원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젓습니다.
초콜릿과 비스켓 선반 사이에서 마르기트는 눈물을 흘립니다.
“슬퍼하지 마.” 갑자기 누군가 말합니다. 지기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라고 생각하나 봐. 뭐든지 도와 주려고 해.”
“휠체어를 타고 있으니까 그래.” 지기가 말합니다.
“그게 뭐 특별한 거라고! 난 태어날 때부터 마비였어.” 마르기트가 소리칩니다.
“어디가 마비되었는데?” 지기가 묻습니다.
“난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내 다리는 휠체어야. 그래도 다른 아이들하고 똑같아!” 마르기트가 말합니다.
지기는 고개를 젓습니다. “넌 달라.”
“아냐! 너도 나도, 다른 아이들하고 똑같아!” 마르기트가 말합니다.
지기가 다시 고개를 젓습니다.
“아냐, 넌 휠체어를 타고 있고, 난 다른 아이들보다 뚱뚱해. 너도 나도, 별난 사람들이야!”
마르기트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기는 마르기트의 손을 잡고 끌고 갑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벤치 옆을 지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직도 거기에 앉아 있습니다. 마르기트가 할머니의 팔을 톡톡 치며 말합니다.
“할머니도 참 안돼 보이시네요.” 마르기트는 막대 사탕을 할머니의 손에 쥐어 줍니다.
“이것 드시고 기분 좋아지세요!” 할머니는 어리둥절합니다.
“무슨 일이 있냐고요?” 마르기트가 할아버지에게 묻습니다.
“친구를 발견했거든요…. 저는 행복해요.” 마르기트는 웃었습니다.
“똑같이 어딘가 특별한 친구예요.” 지기가 덧붙여 말합니다.
두 아이는 빠르게 뱅글뱅글 돕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기만 해도 어지러울 정도로요.
신호등 옆에서 두 아이는 멈추어 섭니다.
“넌 혼자서도 많은 걸 할 수 있어. 하지만 이따금은 도움이 필요해.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말이야. 이제 아무나 붙잡고 도와달라고 부탁해 봐.”
마르기트는 용기를 내어, 바삐 지나가는 남자의 바지를 잡아당깁니다. 남자의 얼굴이 빨개집니다.
“보지 못했구나… 어떻게… 해야….” 남자는 미안해서 말을 더듬으며 도와 줍니다.
지기와 마르기트는 서로 눈을 찡긋하고 달려갑니다.
마그리트는 갑자기 방향을 바꿉니다.
“실례합니다.” 마르기트는 자동차에 주차위반 딱지를 붙이고 있는 경찰관에게 말합니다.
“저기 신호등 보도 모서리가 높아요. 혼자서는 휠체어를 타고 올라설 수 없어요.”
“아, 그렇구나. 정말 위험하구나.” 경찰관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늘 시청에 보고해야겠다.”
“고맙습니다!” 마르기트가 외칩니다.
지기는 마르기트가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안나와 안나 엄마를 구두 가게 앞에서 다시 만납니다. 이번에 안나는 아무것도 묻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으니까요.
“안녕! 난 장애인이야!” 마르기트가 안나에게 소리칩니다.
안나의 엄마가 깜짝 놀랍니다.
“엄마, 장애인이 뭐예요?” 안나가 묻습니다.
“예를 들어 걷지 못하는 사람이지.” 마르기트가 말합니다.
“우린 걸어서 산책하지 않고 타고 산책한단다.” 지기가 설명합니다.
지기와 마르기트는 다시 거리를 달려갑니다. 안나가 뒤따라 달립니다. 이번에도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특히 카페 앞에 앉아 있던 아저씨와 신문을 파는 아주머니가 쳐다봅니다. 그렇지만 마르기트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Ⅳ. 참고자료 2 - 장애인 수용 지수 측정표
[현관]
현관의 단차는 1.5cm 이하이다.
□ 그렇다
□ 아니다
현관문을 열고 통과할 수 있는 통과 유효 폭은 80cm 이상이다.
□ 그렇다
□ 아니다
현관문을 열고 닫기가 용이하다.
□ 그렇다
□ 아니다
현관문 손잡이는 조작하기가 쉽다.
□ 그렇다
□ 아니다
현관문 손잡이의 높이는 사용하기 적당하다.
□ 그렇다
□ 아니다
휠체어나 목발 등 그 외의 보조 기구를 수납할 공간이 있다.
□ 그렇다
□ 아니다
[교실]
인터폰을 사용할 수 있다.
□ 그렇다
□ 아니다
휠체어, 목발 등 보조기구를 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 활동하기 편리하다.
□ 그렇다
□ 아니다
조명 스위치 등은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 그렇다
□ 아니다
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되어있다.
□ 그렇다
□ 아니다
문턱은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다.
□ 그렇다
□ 아니다
[화장실]
화장실 문의 폭은 열고 들어가기 위해 최소 75cm 이상이다.
□ 그렇다
□ 아니다
화장실 문은 바깥쪽으로 열리게 되어 있다.
□ 그렇다
□ 아니다
화장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가 있다.
□ 그렇다
□ 아니다
화장실의 손잡이는 조작하기 편한 손잡이다.
□ 그렇다
□ 아니다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다면, 경사로는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다.
□ 그렇다
□ 아니다
세면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 그렇다
□ 아니다
거울의 높이와 각도는 적당하다.
□ 그렇다
□ 아니다
비상벨이 접근 용이한 위치에 설치돼 있다.
□ 그렇다
□ 아니다
Ⅴ 참고문헌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2004), 내 다리는 휠체어. 주니어 김영사.
이범웅 외 2(2004), 도덕과 교육의 실제, 인간사랑.
교육인적자원부(2001),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도덕 4-2,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강순원(2003), 서로를 살리는 인권교육: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매뉴얼, 해오름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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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2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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