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 작가 연구 - 한국문학의 이해 - 도종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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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답사기 - 작가 연구 - 한국문학의 이해 - 도종환 시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 도종환 시인

2. 대표작품소개
● 접시꽃 당신
● 흔들리며 피는 꽃

3. 내가 꼽은 도종환 작가의 최고의 시
● 돌아오는 길

4. 가상 인터뷰
● <접시꽃 당신> 작품 배경
● 사별 그리고 재혼
● 작가로써…

5. 작가에 대한 나의 평가

본문내용

씀 있으신가요?
도: “작가는 박수든 질책이든 그것이 독자의 평가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5. 작가에 대한 나의 평가
2년 전이었던 같다. 유난히 문학을 좋아하던 나는 어릴 적부터 장래희망에 으레 ‘소설가’,‘시인’을 적곤 했더랬다. 유년 시절을 시를 쓰며, 시상을 떠올리곤 했는데… 가을이면 어김없이 시를 읊으며 가을을 나곤 했다. 그러던 중 나의 마음에 스며든 시가 바로 도종환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이었다.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였음 해…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 없는 사랑 말고 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 갈 순 없을까…’초등학교 때 꿈을 이야기하면 언제나 ‘시골 생활’이라고 말하곤 했다. 친구들은 언제나 서울에서 온 깍쟁이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유난이라며 놀리곤 했었다.
이 시를 보는 순간, ‘아- 나와 같은 감성을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구나’흥분되었고, 작은 꼬마(상징적인)들과도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호기심이 생겼다. 소박해서 아름다운 모든 것들을 어여삐 보는 이가 있다니! 그때 처음‘도종환’시인을 접했다. 알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시인이었다. 아쉬웠다. 나만 소유하고 싶은 감성이었는데! 그렇게 몇 달을 틈만 나면 도종환 시인의 시를 찾아서 일기장에 적고 울고 싶을 때, 마음 아플 때 오래된 서책을 꺼내듯 읽고 서럽게 울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종환 시인이 재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 내가 느꼈던 배신감이란…그가 재혼을 했다는 사실보다는 이제 그의 절절한 사랑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해서였던 것 같다. 자료를 조사하던 중 도종환 시인의 기사를 발췌하게 되었다. 인터뷰 내용에도 있지만...그가 말했다 “새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어요.”이 말이 왜 그렇게도 마음이 아픈지... 분명 그의 전처와 현재 아내와의 사랑은 다를 것이다. 절절하게 아내를 그리워하던 그가 새로운 사람과 사랑을 한다는 사실이 인간적으로 잘됐다 싶으면서도 싫었다. 이기적인 독자인 나는 도종환 시인의 시가 좋으면서도 과연 이 사랑은 누구를 향한 것인지 구분지려 한다. 그러나 그의 시를 평가하고 싶을 만큼 나는 도종환 시인의 시가 마음에 은은하게도 머물러 있다.
(도종환 시인의 시를 들을 때 항상 듣던 곡: 제예-감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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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3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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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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