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랑
A. 사랑의 의미
B. 사랑의 유형
I. 낭만적 사랑
II. 가장 좋은 친구로서의 사랑
III. 유희적 사랑
IV. 논리적 사랑
V. 이타적 사랑
VI. 소유적 사랑
C. 사랑의 삼각형 이론
I. 사랑의 삼각형의 요소
1. 친밀감
2. 열정
3. 결정 및 책임감
II. 사랑 삼각형의 도형적 분석
III. 사랑의 여덟 가지 조합
1. 비사랑
2. 우정
3. 짝사랑
4. 공허한 사랑
5. 낭만적 사랑
6. 허구적 사랑
7. 우애적 사랑
8. 완전한 사랑
D. 사랑의 발달과정
I. 관계형성과 유지
II. 사랑의 발전과 심화
1. 사랑의 발전단계
가. 첫인상단계
나. 지향단계
다. 탐색적 애정교환단계
라. 애정교환단계
마. 안정적 교환단계
2. 사랑의 심화요인
가. 정서적 만족도
나. 심리적 또는 물질적 투자의 양
다. 미래의 투자와 희생의 감수 정도
라. 상호의존성
마. 지속기간이나 만남의 빈도
III. 사랑의 붕괴와 종결
1. 호감과 매력의 상실
2. 갈등해결의 실패
3. 다른 연인의 출현
4. 부모의 반대나 물리적 이별
5. 투자와 보상의 불균형: 사회교환이론
E. 실연과 실연의 극복
I. 실연의 유형
1. 일방적 실연
2. 합의된 실연
3. 강요된 실연
II. 실연의 심리적 반응
III. 실연의 극복
1. 충격과 고통의 시기
2. 상처 치유의 시기
3. 성숙의 시기
* 참고문헌
A. 사랑의 의미
B. 사랑의 유형
I. 낭만적 사랑
II. 가장 좋은 친구로서의 사랑
III. 유희적 사랑
IV. 논리적 사랑
V. 이타적 사랑
VI. 소유적 사랑
C. 사랑의 삼각형 이론
I. 사랑의 삼각형의 요소
1. 친밀감
2. 열정
3. 결정 및 책임감
II. 사랑 삼각형의 도형적 분석
III. 사랑의 여덟 가지 조합
1. 비사랑
2. 우정
3. 짝사랑
4. 공허한 사랑
5. 낭만적 사랑
6. 허구적 사랑
7. 우애적 사랑
8. 완전한 사랑
D. 사랑의 발달과정
I. 관계형성과 유지
II. 사랑의 발전과 심화
1. 사랑의 발전단계
가. 첫인상단계
나. 지향단계
다. 탐색적 애정교환단계
라. 애정교환단계
마. 안정적 교환단계
2. 사랑의 심화요인
가. 정서적 만족도
나. 심리적 또는 물질적 투자의 양
다. 미래의 투자와 희생의 감수 정도
라. 상호의존성
마. 지속기간이나 만남의 빈도
III. 사랑의 붕괴와 종결
1. 호감과 매력의 상실
2. 갈등해결의 실패
3. 다른 연인의 출현
4. 부모의 반대나 물리적 이별
5. 투자와 보상의 불균형: 사회교환이론
E. 실연과 실연의 극복
I. 실연의 유형
1. 일방적 실연
2. 합의된 실연
3. 강요된 실연
II. 실연의 심리적 반응
III. 실연의 극복
1. 충격과 고통의 시기
2. 상처 치유의 시기
3. 성숙의 시기
*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화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어 지적인 업무수행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판단력이나 기억력도 일시적으로 감소된다. 종결된 사랑에 대한 미련과 후회로 끊임없는 생각에 휩싸이게 되고 이런 생각을 중단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자꾸만 비관적인 생각이 밀려들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다시는 사랑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상생활에서 의미를 찾기가 어려우며 삶에 대한 무기력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행동 상으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일상적인 생활에 대한 의욕과 흥미가 저하되며 활동성이 저하된다. 흔히 학업이나 직업 활동을 소홀히 하여 학교나 직장에서 심각한 부적응상태로 빠져드는 사람도 있다. 대인관계가 위축되며 사람 만나기를 회피하고 칩거하기도 한다.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과도한 음주나 부절제한 생활에 빠지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두통, 소화불량, 생리불순 같은 신체적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실연의 심리적 반응은 그 강도는 다를 수 있지만 누구나 실연이라는 상실 경험을 하게 되면 나타낼 수 있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실연에 대한 과잉반응이나 부적응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실연반응의 정도가 지나치게 심하여 학업이나 직업 등의 사회적 적응에 현저한 장애를 초래할 만큼 심한 우울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거듭된 과음, 무절제한 행동, 자해나 자살 같은 자학적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고, 폭력과 같은 극단적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실연의 상처를 급히 치유하기 위해 신중한 고려 없이 충동적으로 새로운 사람과 급속한 애정관계를 맺거나 결혼 등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애정관계나 결혼생활은 성공적이기 어렵다.
실연반응은 일정한 기간이 경과되면 감소하여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때로는 장기화되어 개인의 사회적 적응에 치명적인 장애가 되기도 한다. 실연의 고통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괴롭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어적 노력을 하게 된다. 이러한 방어적 노력은 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III. 실연의 극복
실연은 고통스러운 만큼 극복하기도 쉽지 않다. 실연한사람은 흔히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다시는 어떤 사람을 사랑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개인마다 방법이나 기간은 다르더라도 사람 대부분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한다. 실연을 극복하는 과정은 흔히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1. 충격과 고통의 시기
이 시기는 실연 직후 경험하게 되는 가장 고통스런 시기이다. 슬픔, 우울, 미련, 후회, 배신감, 분노 등의 고통스런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는 시기이다.
2. 상처 치유의 시기
이 시기에는 실연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이루어진다.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실연의 과정을 마음속으로 재정리해보기도 한다. 또는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새로운 일에 몰두해 보기도 한다. 이러한 노력 속에 시간이 흘러가고 일상적인 생활에 복귀하게 되면 아물지 않을 것 같던 실연의 상처가 서서히 아물게 된다.
3. 성숙의 시기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여러 가지 반성을 하게 되고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서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되고 보다 성숙한 이성관계를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게 된다.
실연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극복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자신이 실연으로 아파하며 슬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러한 아픔과 슬픔이 실연에 대한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반응임을 자각한다. 사랑했던 만큼 실연은 고통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실연으로 자신처럼 아파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아픔을 이겨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실연으로 인해 지금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둘째,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한다. 실연의 고통을 느끼고 표현한다. 사랑이 깊으면 실연의 상처도 깊다. 상처는 아픔의 과정을 통해 아문다. 실연의 아픔을 부인하거나 숨기려 하지 않는다. 아픔의 체험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아픔의 과정이 장기화되지는 않도록 해야 한다.
셋째, 가능하다면 1-2주 정도 일상적 생활로부터 벗어나는 것도 좋다. 여행을 하거나 새로운 일을 하거나 환경의 변화를 통해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생활의 변화는 침체된 감정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실연의 아픔과 혼란으로 인해 당면한 현실적 과업을 적절하게 수행하지 못하면 학교나 직장에서 심각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휴가를 얻거나 시간을 내서 업무의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실연에 대해서 반성해 본다. 실연의 원인과 과정을 생각해 본다. 이러한 반성을 통해 실연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는다. 실연은 사랑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와 환상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고, 상대방으로부터 사랑받고자 하는 지나친 욕구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으며, 사랑의 감정에 휩싸여 상대방과의 관계를 왜곡하여 판단한 때문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의 생활로 돌아온다. 실연으로 인해 잠시 궤도 이탈했던 상태에서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것이다. 잠시 소홀히 했던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학업이나 직업에서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노력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또한 행동 상으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일상적인 생활에 대한 의욕과 흥미가 저하되며 활동성이 저하된다. 흔히 학업이나 직업 활동을 소홀히 하여 학교나 직장에서 심각한 부적응상태로 빠져드는 사람도 있다. 대인관계가 위축되며 사람 만나기를 회피하고 칩거하기도 한다.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과도한 음주나 부절제한 생활에 빠지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두통, 소화불량, 생리불순 같은 신체적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실연의 심리적 반응은 그 강도는 다를 수 있지만 누구나 실연이라는 상실 경험을 하게 되면 나타낼 수 있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실연에 대한 과잉반응이나 부적응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실연반응의 정도가 지나치게 심하여 학업이나 직업 등의 사회적 적응에 현저한 장애를 초래할 만큼 심한 우울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거듭된 과음, 무절제한 행동, 자해나 자살 같은 자학적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고, 폭력과 같은 극단적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실연의 상처를 급히 치유하기 위해 신중한 고려 없이 충동적으로 새로운 사람과 급속한 애정관계를 맺거나 결혼 등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애정관계나 결혼생활은 성공적이기 어렵다.
실연반응은 일정한 기간이 경과되면 감소하여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때로는 장기화되어 개인의 사회적 적응에 치명적인 장애가 되기도 한다. 실연의 고통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괴롭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어적 노력을 하게 된다. 이러한 방어적 노력은 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III. 실연의 극복
실연은 고통스러운 만큼 극복하기도 쉽지 않다. 실연한사람은 흔히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다시는 어떤 사람을 사랑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개인마다 방법이나 기간은 다르더라도 사람 대부분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한다. 실연을 극복하는 과정은 흔히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1. 충격과 고통의 시기
이 시기는 실연 직후 경험하게 되는 가장 고통스런 시기이다. 슬픔, 우울, 미련, 후회, 배신감, 분노 등의 고통스런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는 시기이다.
2. 상처 치유의 시기
이 시기에는 실연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이루어진다.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실연의 과정을 마음속으로 재정리해보기도 한다. 또는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새로운 일에 몰두해 보기도 한다. 이러한 노력 속에 시간이 흘러가고 일상적인 생활에 복귀하게 되면 아물지 않을 것 같던 실연의 상처가 서서히 아물게 된다.
3. 성숙의 시기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여러 가지 반성을 하게 되고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서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되고 보다 성숙한 이성관계를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게 된다.
실연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극복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자신이 실연으로 아파하며 슬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러한 아픔과 슬픔이 실연에 대한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반응임을 자각한다. 사랑했던 만큼 실연은 고통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실연으로 자신처럼 아파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아픔을 이겨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실연으로 인해 지금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둘째,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한다. 실연의 고통을 느끼고 표현한다. 사랑이 깊으면 실연의 상처도 깊다. 상처는 아픔의 과정을 통해 아문다. 실연의 아픔을 부인하거나 숨기려 하지 않는다. 아픔의 체험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아픔의 과정이 장기화되지는 않도록 해야 한다.
셋째, 가능하다면 1-2주 정도 일상적 생활로부터 벗어나는 것도 좋다. 여행을 하거나 새로운 일을 하거나 환경의 변화를 통해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생활의 변화는 침체된 감정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실연의 아픔과 혼란으로 인해 당면한 현실적 과업을 적절하게 수행하지 못하면 학교나 직장에서 심각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휴가를 얻거나 시간을 내서 업무의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실연에 대해서 반성해 본다. 실연의 원인과 과정을 생각해 본다. 이러한 반성을 통해 실연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는다. 실연은 사랑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와 환상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고, 상대방으로부터 사랑받고자 하는 지나친 욕구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으며, 사랑의 감정에 휩싸여 상대방과의 관계를 왜곡하여 판단한 때문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의 생활로 돌아온다. 실연으로 인해 잠시 궤도 이탈했던 상태에서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것이다. 잠시 소홀히 했던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학업이나 직업에서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노력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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