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정서발달

소개글

영아의 정서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서발달

I. 정서의 개념

II. 정서 표현

III. 정서 이해

IV. 정서사회화와 정서조절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그들의 성취를 또래와 비교하고 또래의 인정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자기 가치감을 위협하는 부정적인 정서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타인과 상호작용할 때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사회적 맥락에 맞도록 적절하게 조절하는 능력은 아동기의 중요한 사회적 기술이다. 10세경이 되면, 대부분의 아동들을 정서를 다루는 기술에 능하게 된다.
자신이 결과를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서(친구가 화를 낼 때), 그들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최선의 전략으로 사회적 지지를 추구한다. 결과가 그들의 통제 밖에 있을 때(나쁜 성적을 받았을 때), 그들은 주의를 분산하거나, 현재의 상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정의한다("시험은 또 봐도 돼").
유아와 비교하여,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은 보다 조절하기 위하여 내적인 전략을 더 자주 사용한다. 이러한 변화는 사고와 정서를 반영하는 능력의 증가에 기인한다.
정서 조절이 잘 발달할 때, 아동들은 정서적 자기 효능감을 획득한다. 정서적 경험에 대한 통제감은 긍정적 자기상과 낙관적 전망을 기르고, 더 나아가 정서적 도전에 직면하도록 돕는다. 또한 정서 조절 능력은 또래 집단에서의 수용 및 또래관계 질, 사회적 지위와 관련된다.
또래로부터 거부된 아동들은 부적인 정서 표현을 더 많이 하고, 자기 주장을 내세웠으며 공격적 이었다. 반면, 인기아들은 친숙하지 않은 놀이 집단에 처음 진입할 때 집단의 공격성 수준에 좌우되지 않았으며,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내적 반응을 잘 조절하였다.
부모는 아동에게 직접적 훈육과 강화, 처벌을 통해 어떤 정서 표현이 용납되고 언제 이러한 정서가 표현되는지 가르친다.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정서 표현을 조절하도록 부모가 요구하는 것은 얼굴 표정을 효과적으로 감추도록 한다.
동성 부모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아동의 부적절한 정서 표현을 규제할수록 아동은 공감을 더 많이 표현하였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부적절한 아동의 정서 표현에 대한 부모의 통제는 아동의 조망 수용과 타인-지향적 관심을 장려하였다.
우리나라 부모의 경우 아동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정서 표현뿐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부적절한 정서 표현도 더 많이 규제하였다. 어머니는 자녀의 성별에 따라 정서 사회화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버지는 딸보다 아들에게 정서를 더 많이 조절하도록 훈육하였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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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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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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