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서양고전의 이해 2019 독후감 과제

소개글

경상대 서양고전의 이해 2019 독후감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 존재하는 공적 차원의 도덕과 사적 욕망의 모순, 이성적 사고와 비합리적 행동 사이의 불일치, 사려 깊은 성찰과 단호한 행동 사이의 괴리 등을 본질로 하는 인간 삶의 본질적 모순 때문인지도 모른다. 인간에게 죽음은, 모든 이들의 것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것은 아닌 것이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불멸을 꿈꾼다는 점에서 삶의 모순은 불가피하다.
‘김태빈의 서양고전 껍질깨기’를 읽고 나는 고전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앞서 소개한 이방인과 햄릿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다양한 서양고전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을 입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 더 이상 내게 고전이란 그저 딱딱하고 낯선 글자가 아니다. 그저 그 시대에만 한정되는 학문도 아니다. 고전은 현대의 삶을 더욱 더 역동적으로 만든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많은 가치들을 고민해 볼 수 있고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아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물리학과에 진학하고 교직이수를 목표로 하여 물리 선생님을 희망하는 나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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