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D형]철학의 이해 제7강 그것은 과연 예술일까?, 제8강 나는 왜 정치가 싫은가?, 제9강 낯선 사람들과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까?, 위 3개 강(講) 끝에 실려 있는 <참고문헌>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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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이해 D형]철학의 이해 제7강 그것은 과연 예술일까?, 제8강 나는 왜 정치가 싫은가?, 제9강 낯선 사람들과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까?, 위 3개 강(講) 끝에 실려 있는 <참고문헌>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문발췌
2. 독후감

본문내용

이 과거의 역사 속에서 얼마나 다양하게 변화하였는지 보여주면서 ‘추’의 개념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사실 움베르토 에코는 <미의 역사>를 저술한 후에 <추의 역사>라는 책을 다시 내놓았는데, 그는 이탈리아 주간지 ‘오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추함은 아름다움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가 왜 그렇게 답하였는지에 대한 대답을 나 스스로 찾아가는 듯 했다.
사실상 요즘과 같은 현대사회에서는 특히나 외모의 아름다움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데, 그러한 아름다움의 기준은 누가 정하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과거의 뚱뚱한 여성은 다산의 상징이라 하여서 매우 아름다운 여인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뚱뚱한 여성은 게으름과 못생김의 기준으로 전락하였고, 빼빼한 여성들이 미의 기준을 차지하여 버렸다. 이 책의 첫 시작부분에는 기원전 3만 년 전 부터 그려진 <옷을 벗은 비너스>의 모습을 현대 1997년까지 시대 흐름 순으로 보여주고 있다. 과연 그 그림들 속의 비너스들 중에서 ‘미’의 공통점을 찾아 낼 수 있을 까?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지금 ‘미’라고 생각하는 것들과의 공통점은 어떠한 것이 있을 수 있을까?
미국의 여류 조각가 키키 스미스는 자신의 회고전에서 잘려져 나간 손, 전시장 벽에 부딪혀 떨어진 까마귀 시체들, 그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여인에게서 흘러나오는 오줌 줄기와 같은 우리가 ‘미’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기괴한 작품들이 전시하였다. 그렇다면 그녀는 ‘추’의 상징으로서 이러한 전시회를 연 것일까?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녀의 작품은 인간의 허약함, 육체의 구속력, 실존적인 한계를 명료하게 표현하는 아주 진실된 작품 세계라고 평하고 있다. 여기에서 <미의 역사>가 이야기하고 있는 ‘미’와 ‘추’의 개념을 연상해 볼 수 있다.
<미의 역사>에서 저자는 ‘아름다움-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국 인간의 삶에는 미와 추가 함께 공존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현대에서 생각하는 ‘추’의 이미지가 한 때는 ‘미’의 기준일 수 도 있었듯이 우리가 굳이 획을 가르고 있는 미와 추의 개념은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외모의 아름다움만을 추구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풍조에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미’에 대한 메시지가 나에게는 매우 상징적으로 다가왔고,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여성과 남성들에게 한 번 쯤은 이 책을 꼭 읽어보도록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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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4.01.06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0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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