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공통학과 4학년 현대의 서양문화 C형] 현대기술의 발달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서양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의 발달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변화를 기술하고 그 의의와 한계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제시하시오

소개글

[방통대 공통학과 4학년 현대의 서양문화 C형] 현대기술의 발달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서양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의 발달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변화를 기술하고 그 의의와 한계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제시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과학과 기술
1) 개념
(1) 과학
(2) 기술
2) 과학과 기술의 관계
2. 서양의 근대와 과학과 기술
1) 서양 근대의 출현
2) 과학과 기술의 발달
3) 기술의 발달
4) 과학의 발전과 철학
3. 최근 기술 발달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
1) 산업혁명과 기술의 발달
(1) 산업혁명의 역사
(2)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특성
① 개념
② 특성
2)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
(1) 과학과 기술에 대한 도전
(2) 인간의 자율성
(3) 공존의 방법
3) 의의와 한계
(1) 의의
(2) 한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한 \'Two Culltures\'의 논지에서 잘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시키는 데 있어서도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을 얼마나 갖추는가의 문제로 귀결된다. 때문에 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는 그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일반인들에게는 무엇이 요구되는가의 문제가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또 하나의 태도는 베이컨식의 과학관에 대한 수정주의라고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단적으로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양면성을 다 인정하고. 그 둘 사이의 갈등을 풀어가는 노력을 기울이는 입장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와서 과학의 성격을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NatUral Philosophy)시대의 명상적 지식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그리고 과학기술활동이 산업체, 정부와 연결되어 경제발전의 핵심적 도구로 이용되기 이전의 옛 상태로 되돌릴 수도 없다. 한 나라의 GNP의 성장은 과학기술의 혁신에 의존하는 세상이다. 국가의 예산편성에서 과학기술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국민 일인당 소득에 비례하는 양상을 보여 선진성의 척도 내지는 세계 속의 지위의 상징으로까지 군림하게 된 세상이다. 세계 속의 한 나라로 남기 위해서는 이러한 궤도에서 이탈할 수는 없으리라 판단되므로 생존을 위한 과학기술의 선진화의 필연성에 관해서 더 이상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거듭 강조되는 것은 앞으로의 발전 전략에서는 앞에서 말한 과학기술의 부정적 측면들을 적절히 제어하는 일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수정주의적 입장은 이 점에 주목하여, 이른바 Sustainable Development의 명제 아래 개발과 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시키려는 노력과 맥을 같이 한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들 분야의 기능과 영향, 그리고 사회적 정치적 중요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전제되어야 한다. 과학기술의 산물이 인간의 물질 및 정신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옳게 평가하고 예측하는 바탕 아래에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Ⅲ. 결론
오늘날에는 과학과 기술의 유용성·객관성·중립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인류의 보편적 행복을 가져다주리라 믿었던 현대 과학과 기술이 폭력과 불평등의 원천이 되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보다 바람직한 모습의 과학과 기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세계관의 모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긍정적인 가능성의 증대라는 극면과 그 반대로 부정적인 문제점이라는 야누스적 양면성을 지닌다는 점에 관해서는 새삼스레 부연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과학사에서 이들 양면성은 이미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으나. 요즈음처럼 그 양상들이 두드러지게 부각되고 사회문제로 인식된 적은 일찍이 없었다. 과학기술은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묘사되고 있었던 엄청난 환상을 현실화시켜 왔다. 생명과학의 진보에 힘입어 인간의 수명은 배가되었고. 녹색혁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리는 데 기여했다. 과학기술에 의한 교통, 통신수단의 발전은 사람들 사이의 교류와 상품의 유통을 혁신시켜 세계를 하나의 촌으로 묶었다. 전자통신과 정보처리의 혁신 대중매체의 확산보급은 Computopia의 세상을 열었다. 인간이 달을 밟은 지도 오래고 인간의 활동영역은 우주로 뻗어나가 우주선이 화성과 금성을 탐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는 다른 한편에서 수많은 문제점들을 수반하게 된 것이다.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할 필요도 없이 갖가지 문명의 재난은 절실하고 긴박하게 피부에 와 닿는다. 인구의 폭발적 증가, 자원의 고갈 및 편 재, 환경의 오염과 파괴, 생태계의 교란, 기상이변의 악영향, 핵무기 양산 등으로 요약되는 제반 문제는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다. 인간의 의식 깊숙한 곳에는 무기개발 경쟁에 따르는 전쟁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으며 도시의 거대화에 따르는 주택난, 교통난 등의 일상적인 문제도 그 폐해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 난제들에 대한 종래의 접근방식은 구호만 허황할 뿐 근원적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과학기술문명이 야기한 부정적 측면은 실업문제, 빈부격차, 인간소외, 가치관의 혼돈 등의 사회적 문제와도 연관된다. 실상 표면에 노출되어 인식되고 있는 문제점들 이외에도 인간생활의 보다 심층적인 차원에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서 더욱 난감한 지경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선택의 여지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사회의 기계화, 자동화는 그 고도화 과정에서 편리함만이 아니라 개인의 욕구와 감정을 통제하고 기계에 예속되는 측면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고도로 전문화된 과학기술에 대해 무지할 수밖에 없는 대부분의 사회 구성원들은 일종의 무력감에 빠지게 되고 다시 그것은 과학기술사회에서의 소외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유례없이 중대된 현대 과학기술사회에서 과학에 대해 무지하고 유리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이 모든 문명의 부산물들이 앞으로의 발전에 상당한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에서처럼 과학기술의 사회 적 측면이 중요성을 띠었던 적이 없었음이 분명해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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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외(2019) 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산업혁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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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카플란(2016) 인간은 필요 없다,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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