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소개글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강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2강 교회의 본분과 책임은 무엇인가

3강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의무는 무엇인가

4강 누가 교회를 떠나는가

5강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은 하나다

6강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는 마땅하다

7강 무엇이 바른 성경 읽기와 기도인가

8강 더 높은 차원의 인간관계를 위하여

9강 인생은 선택이다

10강 기독교와 죄의식의 문제

11강 신앙과 문제의식

마치며

본문내용

서, 자신의 신앙과 인생을 성장시킵니다. 아무 문제 의식도 없이, 그저 시간이나 때우러 왔다 갔다 하고 교회를 많이 오래 다녔다고 자랑하는 것은 신앙 성장에 아무 도움도 못됩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어떤 사람은 예수님 말씀을 듣고 곧바로 신앙으로 돌아오고, 어떤 사람은 예수님과 오랫동안 친분을 맺었으면서도 떠나버리고 맙니다. 어떤 사람은 짧은 순간에 신앙이 깊어지고, 어떤 사람은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여전히 방황함을 봅니다. 문제 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회인이나, 우리 신앙인이나, 항상 자기 나름대로의 어떤 문제의식, ‘진리가 무엇인가?’라던지,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라든지, ‘이웃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가지고 교회에 오면 교회는 어떤 문제든 그것을 해결할 열쇠를 줍니다. 그런데, 아무 문제 없이 그저 다니기만 하면, 교회 오기 전이나, 후나 변함없이 똑같은 삶이 반복될 뿐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사람들이 저마다 신앙을 갖는 다는 것은 자기 마음의 그릇을 가진다는 것이고, 그 마음의 그릇의 크기대로 예수님이 채워주신다는 점입니다. 마음의 그릇이 작은 사람은 작은 문제 의식만 가지고 있어서, 그것을 가지고 예수님한테 구하면, 예수님은 거기에 맞게 채워주십니다. 어떤 사람은 큰 문제를 가지고 가서 구하니까 예수님은 또 거기에 맞게 채워주십니다. 어떤 그릇을 가지고 가느냐에 따라 예수님이 주시는 복이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내 그릇에 넘치는 건 받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는 큰 그릇이나, 작은 그릇이나 깨끗한 그릇을 가져가야 예수님께서 믿음의 복을 주시지 더러운 그릇에는 안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왕 신앙생활 할 바에는 올바른 신앙을 가져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 수 있는 모범적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계명과 율법 중심의 신앙에서 사랑의 실천하는 인간 중심의 신앙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슬람 사람들은 이작도 교리를 믿고 삽니다. 교리를 인간을 구속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교리는 걱정하지 말라, 모든 계명과 율법과 교리는 인간을 위해서 도움이 되면 좋을 것이지만, 인간에게 도뭄이 되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낫다는 것이었습니다(눅6:9).
신앙에는 3단계가 있는데, 가장 낮은 단계인 공간 신앙은 다 버리고 그 다음 단계인 마음의 신앙, 역사 적인 신앙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신앙의단계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 지 않으면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감정과 이성(의지)가 있는데, 이성 중심의 신앙, 의지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대 부분 신학자, 즉 학문하는 사람들이거나 YMCA운동등을 펼치는 사업가적 기질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또 감정적 신앙을 가진 사람은 울고 박수치면서 흥분하는 것처럼 자신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을 신앙으로 여깁니다. 인간이 계명이나 율법이나 교리를 믿는 단계에서 벗어나 인간중심의 신앙을 찾긴했는데, 이처럼 다시 한쪽으로 치우치는 신앙을 가지게 되면, 완전한 신앙을 가지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종교는 이성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정서적 측면도 강해서 그쪽으로 빠지면 감정적으로 흐릅니다. 또 이지적 측면으로 치우치면, 교회를 사업체처럼 꾸미거나 저 같은 학자들은 하나님을 연구하게 합니다.
‘내 인생을 내가 선택한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님께서 선택하셨구나, 주님께서 당신의 하늘나라를 위해 크고 작은 모든 일을 선택하셨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항상 새로운 사명을 느끼면서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마치며..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정한 기독교란 무엇일까요?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1과부터 11과까지 김형석 교수님은 기독교는 세상과 분리가 아닌 세상 속의 거룩을 추구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셨지 교회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교회의 움직임이 세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들만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세상은 능력 있는 사람에게 시선을 주지만 기독교는 무기력한 자에게 시선을 줍니다. 가난한 자, 소외된 자, 죄와 허물로 망가져 어찌할 수 없는 무기력한 자를 주목합니다. 왜요?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정한 기독교란 무엇일까요? 세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는 세상을 위해 존재합니다. 기독교는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기독교는 세상이 원하는 필요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에서 돈을 기대합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성공을 기대합니다. 질병의 치유나 심리적 치료를 기대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멋진 음악과 찬양을 통한 감동을 기대하고, 어떤 사람은 탁월한 도덕과 철학을 기대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사회적 봉사나 정치적 개혁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기독교가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복음입니다.‘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면 새생명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그것은 바로 복음입니다.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손 안에 든 스마트폰을 비롯해 우리 주변에는 향락거리들이 넘처납니다. 그러나 그 향락이 나의 가슴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뛰게 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날마다 설레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달리는 것을 멈추고, 진정한 기독교인의 회심을 김형석 교수의 외치는 말에 귀 기울일 때입니다. 진정으로 회심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 안에서 기독교 정신을 예수의 가르침대로 살아낸다면, 진정한 기독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는 생명입니다. 생명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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