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독서법 요약 및 읽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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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 요약 및 읽고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는 터무니 없는 확신을 한다. 이렇게 질 나쁜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들은 사춘기가 지나도 여전히 어린애처럼 생각한다.
반면 질이 높은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들은 자신이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에 대해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이 한 명의 개인임과 동시에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 사람 중의 한 명이라고 느낀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과장 없이 의식 할 수 있다. 아이는 자기 자신과 세상을 더 잘 알기 위해, 다른 이들의 줄다리기를 엿보기 위해 책을 펼친다. 세상에는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 많고, 그들로부터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공부머리 독서법 8.< 수능 성적을 끌어올리는 고등학생 훈련법>
단기간에 수능 맞춤형으로 언어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기출 수능 국어영역의 지문을 필사하는 것이다. 필사를 하면 아이의 언어 수준이 수능 국어영역 지문의 언어수준으로 올라간다. 단발성으로 끝내지 말고 주기적으로 꾸준히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능 국어영역 지문의 언어수준이 고등 교과서의 언어 수준보다 높기 때문이다.
2부. 숙련된 독서가로 가는 공부머리 독서법
공부를 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숙련된 독서가가 되는 것이다 숙련된 독서가는 유능한 팀원이 10명 쯤 딸린 특급 음식점의 주방장과 같다. 아이가 숙련된 독서가로 거듭나는 데는 지식도서 세 권이면 충분하다.
1. 지식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
이야기 책은 나를 발견하는 독서이다. 작품을 통해 타인의 삶을 대리 경험함으로써 사람에 대해, 나에 대해 더욱 깊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반면 지식도서는 세상을 이해하는 독서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곳이며 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공부머리 독서법 9. <인터넷 백과사전과 함께 읽는 청소년 지식도서 기본 독서법>
매일 1시간을 할애해 지식도서를 두 쪽씩 읽는다. 그날 읽은 분량은 자기 것으로 만든다는 자세로 임한다. 두 쪽을 반복독서하거나 핵심 내용을 노트에 따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르는 단어나 개념이 나올 때는 인터넷 백과사전으로 그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해야한다.
2. 지식도서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깝다
골고루 읽힌다고 마음먹는 순간 독서교육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호기심도 없고 지적 열정도 없는 독서는 아이에게 아무런 기쁨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독서 편식을 가로막는 것은 스스로 숙련된 독서가로 성장해가고 있는 아이의 앞길을 막는 것과 같다.
독서편식은 그 기간의 길고 짧음의 차이가 있을 뿐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반드시 다른 영역으로 이어지게 돼 있다.
공부머리 독서법 10.< 3개월 한권으로 최상위 성적을 거두는 청소년 지식도서 강화 독서법>
평소에는 지식도서를 읽으며 언어능력을 끌어올린다. 도서의 선택은 교과연계에 연연하지 말고 철저히 아이의 선택에 맡겨라. 지식도서의 특성상 충분히 이해하면서 읽는 것만으로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한다.
3. 단기간에 언어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공부머리 독서법11. <1년 한 권 슬로리딩 훈련법>
슬로리딩은 한권의 문학 작품을 해부하듯 곱씹으며 읽는 독서법이다. 한 문장을 읽고 깊이 생각하고 다음 문장을 읽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고전 명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전명작을 슬로리딩하면서 소설의 모든 요소를 고민하고 파악하는 훈련을 한다. 슬로리딩을 할 때는 매 월 한 권의 청소년 소설을 함께 읽는 것이 좋다.
슬로리딩을 하면 문학 작품을 읽는 능력이 크게 향상 되는데, 상대적으로 쉬운 청소년 소설을 함께 읽으면 독서의 피로감도 줄일 수 있다.
공부머리 독서법 12.< 한 권을 세 번씩 읽는 반복독서법>
반복독서할 때 읽는 속도가 빨라지면 안된다.
세 번의 독서 모두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과 감정의 덩어리가 큰 독서를 하게 된다. 소설 속 상황을 깊게 이해 할 수 있고 아주 사소한 것까지 기억할 수 있다.
공부머리 독서법13.< 1년에 책 한 권을 베껴 적는 필사 강화 독서법>
필사를 할 때는 깜지를 쓰듯 속도위주로 써서는 안된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한문장, 한문장 써야한다. 필사 후에는 함께 한 문장 한문장 읽으면서 문장의 뜻에 대해 듣는다는 식으로 임하면 된다. 아이가 잘 모르겠다고 하면 표시해 두었다가 따로 인터넷 백과사전이나 다른 책을 통해 알아내면 된다.
공부머리 독서법14< 개념화 능력을 기르는 초록 독서법>
반복 독서를 통해 1회 분량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어떤 방식으로 초록을 할 것인지 구상할 수 있어야 한다. 초록은 그 책이 담고 있는 지식의 지도롤 그리는 것과 같다.
책 한 권을 초록하는 것만으로도 지식을 다루는 능력이 월등히 성장한다. 책을 읽은지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초록 노트만 보면 책의 내용을 상세히 떠올릴 수 있다.
몇 페이지에 걸쳐 공부머리 독서법에 대한 중요하거나, 숙지하고 싶은 부분을 요약 정리했다.
저자는 더욱 다양한 예로 이해가 가기 쉽도록 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읽으면서 스스로 고민하고 있던 부분이 많이 풀렸고 , 해답을 얻은 것 같아서 감사했다.
오랜 시간동안 아이들의 언어능력 단순히 시험 성적을 잘 받기 위한 독서가 아닌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아이를 길렀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책 중간 중간에 녹아있다.
저자가 아이들이 책을 등한시 하는 주요한 요인은 게임과 스마트 폰 그리고 사교육이라고 말한다고 했다.
전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이미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숙제라는 생각이 든다.
사교육을 반드시 끊으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사교육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부분을 나의 선택에 의해 듣게 하고 독서를 통해 아이를 능동적인 인재로 길러 내야하는 것이 이 시대 부모들의 숙제가 아닌가 싶다.
그러려면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즉각적으로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지 말고 오래 참으며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을 믿고 지지해 줘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많은 부모들이 읽고 대한민국에 글로벌 인재가 많이 나오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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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   공부,   독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