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더디 세계문학 2) [독서감상문]

소개글

데미안(더디 세계문학 2)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공유하고 싶은 내용과 그 이유

4. 본 도서를 읽고 나서의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나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있다고 본다. 획일화 되지 않은 다양한 인간의 모습은 바로 이 부분에서 나뉘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 \"너 자신의 길을 가라\" 그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고 받아들여서 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본연의 업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마땅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세상을 넓게 보자. 인간의 내면적 갈등, 타락, 고뇌에 대해 깊이 알고 싶다면 데미안 책을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보다 나은, 혹은 뛰어난 사람을 향하여 혹은 닮아가는 한 편의 인간성장 소설같다고 느껴졌다. 어려움에 빠졌을 때 나를 그 수렁에서 구해준 사람. 전혀 그런식으로 생각해 본 적 없던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 싱클레어에게 데미안은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었던 걸까. 이야기가 마지막을 향해갈수록 싱클레어는 다른이에게 자신이 데미안에게 느끼는 그런 존재처럼 변해가고, 결국엔 데미안을 닮은 자신으로 변화하였다. 하지만 소설 \'데미안\'의 가장 유명한 글귀가 말해주듯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조력자였을뿐, 스스로 알을 깨고 그처럼 되기원하며 자기 세계를 애쓰며 깨고 나온건 싱클레어 자신이었다.
<결국 자기자신의 세계를 깨고 나올 수 있는 건 스스로다>라는 인생의 주제를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이라는 사람을 내세워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데미안의 명대사인 \"새는 알을 뚫고 나오기 위해 싸운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라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누구든지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과 불행의 요소는 있을 것이고 행복한 조건은 지키려고 하므로 함부로 새알을 깨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불행의 요소는 없애기 위해 여러가지 요소들과 싸움을 해서 그것을 파괴하려 할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현실에 만족하면서 살 것인지 아니면 우물을 뛰쳐나와 넓은 세상과 한 몸이 되어 살아갈 것인지는 자신이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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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데미안(더디 세계문학 2)
저 자 : 헤르만 헤세
출판사 : 더디퍼런스
출판일 : 201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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