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스포츠기자가 된다 - 현직 스포츠기자가 알려주는 노하우와 정보(PDF 전자책 17페이지)

소개글

이렇게 스포츠기자가 된다 - 현직 스포츠기자가 알려주는 노하우와 정보(PDF 전자책 17페이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1. 몸으로 배운 스포츠가 글로 나오기까지

2. 딱 한 가지 습관만 갖자

3. 진입장벽 낮추는 가장 쉬운 방법

4. 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길까

5. 내 꿈이 나를 찾도록 하는 방법 - 자기 PR

6. 외국어, 이렇게만 하자

7. 궁금한 스포츠기자의 세계

8. 스포츠기자, 대체 얼마나 벌까

9. 정말 스포츠 기자 비전은 없을까

10. 스포츠의 또 다른 길

부록 : 예비 스포츠기자에게 유용한 정보들

본문내용

진입장벽 낮추는 가장 쉬운 방법

‘언론고시.’ 기자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단어다. 언론사 시험이 고시만큼 합격하기 어렵다고 해 생겨난 말이다. 여기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진짜 기자가 되기 전에 예비 기자가 되어보는 것이다.

근래 명예기자단, 대학생기자단 등 스포츠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고용주 입장에선 최소의 비용으로 효율을 낼 수 있다. 기자 지망생들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스펙’을 쌓을 수 있으니 윈-윈이다.

대한축구협회나 한국프로축구연맹, 내셔널리그 등 축구와 관련된 협회와 연맹은 거의 매해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FC서울이나 수원삼성 등 인기 K리그1 구단은 물론, 지방 구단들과 K리그2 구단들도 앞장서서 기자단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무엇일까? 학벌과 영어 점수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지원한 구단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어느 정도 잘 아는지가 성공 포인트다. 울산현대의 명예기자단에 지원한 2명이 있다. “이청용의 팬인데 이번에 울산으로 와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청용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MVP인 원두재도 인터뷰하고 싶습니다”라며 어필하는 사람과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울산 팬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취재하겠습니다”라고 지원한 이가 있다. 둘 중 누가 마음을 울릴 수 있을까? 열정과 관심을 구체화해서 드러내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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