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가족과문화

소개글

2020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가족과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과제명>
한국 가족의 구조와 관계에서 보이는 트렌드를 요약 정리한 뒤, 미래 한국 가족문화의 변화상을 서술하시오.

목차

서론

본론
1, 가족의 의미
2, 한국 가족 구조의 트렌드
1) 1인 가구의 증가
2) 비 혈연공동체의 증가
3) 재혼가족 증가 추세의 지속
4) 결혼이민자 가족의 보편화
5) 한 부모가족의 어려움
6) 조손가족의 증가 추세
7) 기러기가족
8) 입양가족의 실태
3, 미래 한국 가족문화의 변화상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가족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특정한 형태의 가족을 지향하거나 이혼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써 보겐 슈나이더는 가족정책의 범위를 크게 네 가지로 설명하였고, 여기에는 ① 가족형성과 해체에 관한 정책 ② 가족의 경제적 부양에 관한 정책 ③ 자녀양육에 관한 정책 ④ 노약자의 부양과 돌봄에 관한 정책 등이 포함된다. 최근의 연구 결과 아버지의 참여가 높을수록,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사와 양육의 책임을 공유할수록 결혼생활의 긴장과 갈등이 줄어들고, 자녀들에 대한 부모의 정서적 투자가 증가할수록, 부모 자녀 관계가 친밀할수록 결혼의 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녀들과의 친밀한 유대를 통해 아버지로서의 만족감과 자아존중감의 강화를 경험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한국 가족정책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해 나름의 견해를 밝히자면 첫째, 가족정책에 있어서의 가족책임주의의 극복과 돌봄 부담의 사회화 강화 그리고 가족을 위한 사회 정책적 연대가 필요하고 둘째, 평등주의적 가치의 지향 속에서 가족관점과 젠더관점의 결합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양성평등이라는 관점은 어느 한 성에 국한되지 않은 보다 인간적인 가치 판단 기준에서 재조명되어야 하며 실제적으로 가정에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셋째로는 정책적 대상의 보편 주의적 확대와 정책영역의 포괄성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젊은 부모들의 일-가족 양립문제가 증대되고, 인구의 고령화가 가져온 가족 돌봄 기능의 약화는 이제 보편적인 가족문제로 부상되고 있다. 일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로시간을 줄이고, 출산휴가제 보편화, 노동시간의 탄력성과 최저 임금 인상을 통해 부부가 좀 가정에 몰입하면서 사회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하는 것이며 우리 사회 전체적인 인식이 이러한 가족구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론
가족이란 부부와 그들의 자녀로 구성되고, 주거와 경제적인 협력을 같이 하며, 또한 자녀의 출산을 특징으로 하는 집단이라고 정의한 머독의 견해보다도 더 사회문화적인 맥락에 비중을 둔 정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낡은 이론의 틀을 비웃기라도 하듯 우리나라에서도 동성가족에 대한 논의는 다양한 통로를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게이 인권단체인 친구사이, 성소수자위원회, 성적소수 문화 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 등의 활동과 해마다 열리는 퀴어 문화 축제는 동성애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계적으로도 동성부부를 합법화하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동성부부의 자녀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가족은 사회를 반영한다. 그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가족의 가치는 서로 공유관계로써 일정 부분 사회의 가치와 가족의 가치를 교환하며 상호작용한다. 이런 관점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가족 형태의 출현은 다각화된 세계의 표현이다. 이제 한국사회는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다. 다문화가족은 일반적인 가족형성기의 과업 외에도 이주과정에서의 스트레스, 언어습득, 사회문화적 적응, 국적 취득, 사회적 편견의 극복 등 다문화가족만의 적응과제들을 추가로 갖는다. 북한이탈주민에게 가족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남한에서의 사회문화적 적응을 촉진시키는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가족 내 세대 간, 성별 간 적응의 차이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제 인종이나 성별, 출신지역, 세대, 성적취향 등으로 사람을 재단하던 시대는 끝났다. 그것은 변화된 사회의 소통과 발달을 저해하는 편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가족과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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