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문 ―――――――――― 2p.
2. 본 문 ―――――――――― 3p.
2-1. 에드바르드 뭉크에 대해서
- 뭉크의 생애 및 작품관 ―――――――――― 3p.
2-2. 전시 작품 소개
1). Munch Himself_ 뭉크 그 자신에 대하여 ―――――――――― 4p.
2). Modern Breakthrough_ 새로운 세상으로 ―――――――――― 5p.
3). Existence_ 삶 ―――――――――― 5p.
4). Vitality_ 생명력 ―――――――――― 8p.
5). The Night_ 밤 ―――――――――― 9p.
3. 맺음말 ―――――――――― 10p.
2. 본 문 ―――――――――― 3p.
2-1. 에드바르드 뭉크에 대해서
- 뭉크의 생애 및 작품관 ―――――――――― 3p.
2-2. 전시 작품 소개
1). Munch Himself_ 뭉크 그 자신에 대하여 ―――――――――― 4p.
2). Modern Breakthrough_ 새로운 세상으로 ―――――――――― 5p.
3). Existence_ 삶 ―――――――――― 5p.
4). Vitality_ 생명력 ―――――――――― 8p.
5). The Night_ 밤 ―――――――――― 9p.
3. 맺음말 ―――――――――― 10p.
본문내용
.
[전시의 소주제]
1.상실(Loss),2.불안(Anxiety),3.에로스(Eros),4.사랑과 고통(Love and Paint), 5.욕망(Desire), 6.여자(Woman), 7.붉은 방(The Red Room)
이 프로젝트는 사랑,불안,죽음 등 인간의 근본적이고 실존적인 경험과의 조우를 다룬다-
이번 섹션의 작품들에서는 드로잉 작품 뿐 만이 아닌 많은 판화 작품도 같이 전시되었다. 뭉크는 하나의 작품을 그릴 때 한 작품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다른 여러 기법을 적용하여 각기 다른 느낌의 작품을 그렸다. 판화로는 석판화와 목판화가 주를 이루었다.
상실의 주제로 결핵으로 고통 받으며 죽은 누나 소피에를 그림 작품이다.
뭉크에 대한 그리움을 40여 년에 걸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으로 표현하였고, 이 외에도 <임종의 자리에서>작품은 1893년과 1896년에 각각 작품을 그렸는데 세월이 흘러 그려도 작품안의 인물들은 여전히 1893년의 나이대로 그려, 누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절 규
그는 <절규>를 총 5가지의 버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옆의 석판화는 이번에 전시된 작품이며, 평소 접해볼 수 없었던 작품이었다.
“ 두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해가 지고 있 었고, 불현 듯 우울함이 엄습했다. 하늘이 갑자기 핏 빛으로 물들었다. 나는 죽을 것 같은 피로감에 멈추 어서서 난간에 기대었다. 검푸른 형만에 마치 화염 같은 핏빛 구름이 걸려 었었다. 친구들은 계속 걸어 갔고, 나는 혼자서 불안에 떨면서 자연을 관통하는 거대하고 끊임없는 절규를 느꼈다.”-에드바르드 뭉크
뭉크,<절규> 1895년
사랑의 주제들로 이어지는 작품들 ..
뭉크,<질투Ⅰ>, 1896년
두 눈은 붉게 충혈되어 무섭고 매섭고 섬뜩하다.. 앞의 전면부로 질투의 감정을 드러내는
대상을 놓고, 그 뒤로는 질투의 대성을 그려놓았다. 그 대상을 붉은 눈과 같이 붉은 옷으로 표현하여, 그 표현히 여실히 드러내게 한 것 같다. 하지만 그 뒤의 남녀는 이런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뭉크는 판화로 잘 표현한것같다.
<키스> 작품의 연작들
연작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오른쪽 작품. 남녀가 떨어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모조리 흡수되어 버릴 정도의 강렬한 인간의 욕망과 채울 수 없는 고독이 아름다운 결합의 이미지 뒤에 잠자고 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작품은 <여자> 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남자에게 여자의 다양한 속성은 미스테리다. 여성들은 성녀이자 창녀이면서 동시에 불행한 광신자의 모습을 가진다.”-에드바르드 뭉크-
각각의 여성의 일생을 빗대어 표현한 작품으로
내 자신이 여성 이어서일까 불현듯 나의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되고,현재를 느끼며, 앞으로를 생각하게 된다.
<마돈나 Madonna> (1895/1902)
회화 및 판화 작품으로, 기존에 생각
하는 미혼의 여성이 아닌, 임신을 한 여성을 그리고, 그 구석에 뭉크 자신을 표현하였다.
4). Vitality_생명력뭉크의 후기 작품에서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그가 사용한 눈부신 색채와 역동적인 구성은 일상생활을 활기찬 삶으로 가득 채운다. 뭉크의 작품은 어둡고 절망적인 그늘의 성격으로만 생각하였지만 이와는 정반대의 작품을 통해 그의 다른 이면을 느낄 수 있고 알게 되었다.
<과수원> <태양 The Sun>(19210-1913)
뭉크의 작품을 보면, 여태 알려진 작품으로는 감정의 근원을 나타내는 절망적인 색과 표현, 그 거치고 주체할 수 없는 필력으로 우리의 시선과 마음을 움직였었는데, 이런 긍정적인 사고와 시각 그리고 밝은 색채를 사용했던 작품이 있었다는 놀라움과, 이러한 극적인 밝음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인간의 극적 어두움을 체험하고 그 속에서 충분히 그 감정을 읽고 소화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작품들은 마음에 병이 있었던 뭉크가 덴마크에서 치료를 받은 후 노르웨이로 돌아가 그렸던 시기의 작품들이라고 한다. <태양>, <건초 만드는 사람> 등의 일상적인 주제와 소재를 다룬 작품들로 그의 삶에 많은 활력을 채웠다.
5). The Night_이 섹션의 작품들 속에는 고독과 어둠, 그리고 멜랑콜리가 스며들어 있다.
이 시기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1922-24) <밤의 방랑자 The Night Wanderer>(1923-24)
“ 조금씩, 하나씩 잇달아 드러나는 바다와 작은 섬들 그리고 절벽들
나는 그 절벽들 위로 솟아나는 태양을 보았다. 나는 그 태양을 그렸다.“ -에드바르드 뭉크-
빈 센트 반 고흐와는 또 다른 느낌의 <별이 빛나는 밤>의 작품. 난간에 비친 그림자로 인해 뭉크 본인의 심경을 나타냈다고 한다.
푸른색은 중세에서는 우월한 색으로 인식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그리고 현대에서 바라본 푸른색은 우울한 색의 상징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분위기의 푸름의 사용이 뭉크의 작품의 주제와 그가 표현하고 싶어 했던 감정의 상징성을 두드러지게 잘 나타나고 표현이 되어 나온 것 같다.
3. 맺음말
뭉크는 감정에 충실한, 그 감정과 기류의 순간을 표현하고자 한 작가이다.
판화보다는 회화작품에서 이러한 특징이 더 잘 두드러지는 것 같은데, 두텁게 얹혀 바른 것 보단 얇게 미끄러지듯, 드로잉 한 듯. 감정의 그 순간을 화폭에 담은 작품이 많이 있었으며,
포착한 장면을 다른 기법과 다른 감정의 느낌으로 시도하기 위해 판화 작품 또한 많았다는 것, 과히 표현주의 창시자라고 불리어지는 작가가 아니지 않을까 싶다.
이번 전시는 평소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고, 전시 기획 또한 그의 어렸을적 아픔과 상처와 내면의 마음으로의 시기부터 점점 시대의 상황과 조우하고 영향을 받고, 그 결과 그의 후기 작품에서 나온 작품들을 통해 표현주의의 많은 작가 중 한 작가의 일생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그 흐름을 알 수 있게 해준 전시였다.
영혼의 시 에드바르드 뭉크 2014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감상 -
[전시의 소주제]
1.상실(Loss),2.불안(Anxiety),3.에로스(Eros),4.사랑과 고통(Love and Paint), 5.욕망(Desire), 6.여자(Woman), 7.붉은 방(The Red Room)
이 프로젝트는 사랑,불안,죽음 등 인간의 근본적이고 실존적인 경험과의 조우를 다룬다-
이번 섹션의 작품들에서는 드로잉 작품 뿐 만이 아닌 많은 판화 작품도 같이 전시되었다. 뭉크는 하나의 작품을 그릴 때 한 작품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다른 여러 기법을 적용하여 각기 다른 느낌의 작품을 그렸다. 판화로는 석판화와 목판화가 주를 이루었다.
상실의 주제로 결핵으로 고통 받으며 죽은 누나 소피에를 그림 작품이다.
뭉크에 대한 그리움을 40여 년에 걸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으로 표현하였고, 이 외에도 <임종의 자리에서>작품은 1893년과 1896년에 각각 작품을 그렸는데 세월이 흘러 그려도 작품안의 인물들은 여전히 1893년의 나이대로 그려, 누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절 규
그는 <절규>를 총 5가지의 버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옆의 석판화는 이번에 전시된 작품이며, 평소 접해볼 수 없었던 작품이었다.
“ 두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해가 지고 있 었고, 불현 듯 우울함이 엄습했다. 하늘이 갑자기 핏 빛으로 물들었다. 나는 죽을 것 같은 피로감에 멈추 어서서 난간에 기대었다. 검푸른 형만에 마치 화염 같은 핏빛 구름이 걸려 었었다. 친구들은 계속 걸어 갔고, 나는 혼자서 불안에 떨면서 자연을 관통하는 거대하고 끊임없는 절규를 느꼈다.”-에드바르드 뭉크
뭉크,<절규> 1895년
사랑의 주제들로 이어지는 작품들 ..
뭉크,<질투Ⅰ>, 1896년
두 눈은 붉게 충혈되어 무섭고 매섭고 섬뜩하다.. 앞의 전면부로 질투의 감정을 드러내는
대상을 놓고, 그 뒤로는 질투의 대성을 그려놓았다. 그 대상을 붉은 눈과 같이 붉은 옷으로 표현하여, 그 표현히 여실히 드러내게 한 것 같다. 하지만 그 뒤의 남녀는 이런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뭉크는 판화로 잘 표현한것같다.
<키스> 작품의 연작들
연작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오른쪽 작품. 남녀가 떨어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모조리 흡수되어 버릴 정도의 강렬한 인간의 욕망과 채울 수 없는 고독이 아름다운 결합의 이미지 뒤에 잠자고 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작품은 <여자> 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남자에게 여자의 다양한 속성은 미스테리다. 여성들은 성녀이자 창녀이면서 동시에 불행한 광신자의 모습을 가진다.”-에드바르드 뭉크-
각각의 여성의 일생을 빗대어 표현한 작품으로
내 자신이 여성 이어서일까 불현듯 나의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되고,현재를 느끼며, 앞으로를 생각하게 된다.
<마돈나 Madonna> (1895/1902)
회화 및 판화 작품으로, 기존에 생각
하는 미혼의 여성이 아닌, 임신을 한 여성을 그리고, 그 구석에 뭉크 자신을 표현하였다.
4). Vitality_생명력뭉크의 후기 작품에서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그가 사용한 눈부신 색채와 역동적인 구성은 일상생활을 활기찬 삶으로 가득 채운다. 뭉크의 작품은 어둡고 절망적인 그늘의 성격으로만 생각하였지만 이와는 정반대의 작품을 통해 그의 다른 이면을 느낄 수 있고 알게 되었다.
<과수원> <태양 The Sun>(19210-1913)
뭉크의 작품을 보면, 여태 알려진 작품으로는 감정의 근원을 나타내는 절망적인 색과 표현, 그 거치고 주체할 수 없는 필력으로 우리의 시선과 마음을 움직였었는데, 이런 긍정적인 사고와 시각 그리고 밝은 색채를 사용했던 작품이 있었다는 놀라움과, 이러한 극적인 밝음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인간의 극적 어두움을 체험하고 그 속에서 충분히 그 감정을 읽고 소화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작품들은 마음에 병이 있었던 뭉크가 덴마크에서 치료를 받은 후 노르웨이로 돌아가 그렸던 시기의 작품들이라고 한다. <태양>, <건초 만드는 사람> 등의 일상적인 주제와 소재를 다룬 작품들로 그의 삶에 많은 활력을 채웠다.
5). The Night_이 섹션의 작품들 속에는 고독과 어둠, 그리고 멜랑콜리가 스며들어 있다.
이 시기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1922-24) <밤의 방랑자 The Night Wanderer>(1923-24)
“ 조금씩, 하나씩 잇달아 드러나는 바다와 작은 섬들 그리고 절벽들
나는 그 절벽들 위로 솟아나는 태양을 보았다. 나는 그 태양을 그렸다.“ -에드바르드 뭉크-
빈 센트 반 고흐와는 또 다른 느낌의 <별이 빛나는 밤>의 작품. 난간에 비친 그림자로 인해 뭉크 본인의 심경을 나타냈다고 한다.
푸른색은 중세에서는 우월한 색으로 인식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그리고 현대에서 바라본 푸른색은 우울한 색의 상징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분위기의 푸름의 사용이 뭉크의 작품의 주제와 그가 표현하고 싶어 했던 감정의 상징성을 두드러지게 잘 나타나고 표현이 되어 나온 것 같다.
3. 맺음말
뭉크는 감정에 충실한, 그 감정과 기류의 순간을 표현하고자 한 작가이다.
판화보다는 회화작품에서 이러한 특징이 더 잘 두드러지는 것 같은데, 두텁게 얹혀 바른 것 보단 얇게 미끄러지듯, 드로잉 한 듯. 감정의 그 순간을 화폭에 담은 작품이 많이 있었으며,
포착한 장면을 다른 기법과 다른 감정의 느낌으로 시도하기 위해 판화 작품 또한 많았다는 것, 과히 표현주의 창시자라고 불리어지는 작가가 아니지 않을까 싶다.
이번 전시는 평소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고, 전시 기획 또한 그의 어렸을적 아픔과 상처와 내면의 마음으로의 시기부터 점점 시대의 상황과 조우하고 영향을 받고, 그 결과 그의 후기 작품에서 나온 작품들을 통해 표현주의의 많은 작가 중 한 작가의 일생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그 흐름을 알 수 있게 해준 전시였다.
영혼의 시 에드바르드 뭉크 2014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감상 -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