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독서감상문]

소개글

90년생이 온다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9급 공무원을 원하는 청년에게 기성세대가 보이는 가장 흔한 반응은 \'열정이 사라지고 도전정신이 없어서, 그저 편한 복지부동의 일만 하려는 나약한 세대\'라는 부정적인 평가이다. 또 다른 하나는 \'기성세대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세대\'라는 긍정적인 시각이다.
문제는 이러한 상반된 견해가 모두 기성세대들이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기보다는 방관하는 자세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높으며, 팔짱을 끼고 앉아 평가만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20세기 말부터 청년상은 세계화되면서 다른 나라와 비슷해졌다. 이는 청년이나 청년 세대에게 부여된 명칭이 전 세계적으로 거의 예외 없이 수동적이고 부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젊은 세대는 그 특성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기성세대와의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자라나야 한다. 세대 간의 갈등이라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처럼 짧은 시간에 급격한 변화를 겪은 곳에서는 세대 간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기성세대는 자신들이 이뤄 놓은 업적과 논리를 젊은 세대에게 강요하고 싶어 하고,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기성세대의 강요를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기게만 된다.
지금 인력의 핵심은 90년대생이다. 이들의 힘들이 모아지고, 소비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갑질이 있는 기업이나 정직하지 못한 기업은 개선의 요구를 하고, 심지어 퇴출되기도 한다. 언론의 지형도 변화시키고 있다. 종이신문에서 영상으로 바뀌오온 언론의 대표주자들이 유트브로 변화 되고 있다. 꼰대들의 시각으로는 이해되지 않지만, 90년대생들은 기업의 문화까지도 시대에 맞게 바꾸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90년대생의 힘을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같이 기업을 발전시키고,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로 함께 한다면 우리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90년대생에 대해 더욱 이해하게 되었고, 가까워질 수 있었기에 더이상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나 또한 젊은 세대들과 꾸준히 대화하고 소통함으로써 그들의 생각을 공감하고 같이 성장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그들보다 오래 살아왔다고 우리가 그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삶의 방식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의 창조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포용력 있고 열린 자세로 그들과 적극적으로 만날 때에만, 젊은 세대에 대한 모든 편향된 평가와 부정적인 논의들이 사라질 것이다. 이와 함께 90년대생 처럼 젊은 세대의 문제는 더 이상 그들의 문제가 아닌 하나의 사회적 현실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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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90년생이 온다
저 자 : 임홍택
출판사 : 웨일북(whalebooks)
출판일 : 2018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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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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