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있다’ 서평

소개글

‘희망은 있다’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희망은 있다>의 선택 동기
2.책 제목 재구성

/본론
2.<희망은 있다>의 내용정리
2-1 핵심내용 정리
2-2 관심내용 정리
3.저자와 토론 나누기
4.토론 주제 선정
4-1 군사적 측면
4-2 여성적 측면
4-3 정치적 측면

/결론
5.<희망은 있다>에 대한 견해 정리

본문내용

4. 토론 주제 선정
4.1 첫 번째 주제.
‘저자가 주장하는 ’핵무기, 원자핵분열과 같은 군비확장 경쟁반대‘를 한 국가의 군사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 본다고 가정했을 때, 무조건 ‘나쁘다’라고만 이야기할 수 있을까?‘
My opinion/ 개인적으로 나는 한 국가의 군사적 측면을 강조하는 입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5대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단 하루 이틀의 전쟁이 한 나라의 100년, 1000년의 역사를 무색하게 만들기도 한다. 국가의 군사적 측면은 강조되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측면을 고려하였으므로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한다.
4.2 두 번째 주제.
‘저자의 극도로 페미니즘적인 발언과 주장들. 과연 합당한 것인가?’
My opinion/ 나는 저자의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물론 남성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열등하게 취급받고 있는 여성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교육과 권리를 쥐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성들의 가사 노동을 노동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인식되다 보니, 남성들의 노동만 높이 사고 여성들은 하는 것 없이 빨래나 하는 사람으로 멸시받고 있는 듯 하다. 하루 빨리 여성들이 그들의 평화와 권리를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인 노력이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4.2 세 번째 주제.
\'페트라 켈리의 녹색당. 환경문제를 끌어와 정치에 개입시킨 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y opinion/ 개인적으로 굉장히 생소하다.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과의 비교에서 오는 괴리감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환경문제가 정치에 개입된다는 것이 아직 나의 생각 속에서는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피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녹색혁명을 꿈꾸어 실천하는 운동가였기 때문에, 환경문제 외에도 인권 존중, 비폭력, 평화를 현실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과감히 시도하는 그녀의 모습은 가히 창의의 결정체라고 말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의 용기에 감동받았다.
/결론
5. <희망은 있다>에 대한 견해 정리
이 책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 강연들을 담은 현실적인 내용이다. 이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페트라 켈리가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은 비폭력과 인류의 평화이다. 그녀의 타협할 줄 모르는 신념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하는 내용이었다. 사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의 주변에서도 많이 들려오는 환경론자들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우리의 인식과 관점 속에는 이러한 견해들을 다소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평화를 위해 맞선 그 피나는 노력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미 지나가 버린 당연함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의미 있는 책이었다. 이 글의 마지막 부분을 쓰면서 까지도 잊히지 않는 그녀의 투쟁모토가 기억에 남는다. ‘부드럽게 뒤집자!’

키워드

환경서적,   환경문제,   페트라켈리,   녹색정치,   생태학,   여성,   제3세계,   사회불평등,   페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