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신학과 그리스도> [줄거리 및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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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계약신학과 그리스도 서평>


제 1부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서론
　제 1장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제 2장 하나님의 계약의 범위
　제 3장 하나님의 계약의 통일성
　제 4장 하나님의 계약의 다양성

제 2부 창조의 계약
　제 5장 창조의 계약

제 3부 구속의 계약
　제 6장 아담: 시작의 계약
　제 7장 노아: 보존의 계약
　제 8장 아브라함: 약속의 계약
　제 9장 아브라함 계약의 표적
　제 10장 모세: 율법의 계약
　제 11장 성경의 뼈대가 되는 것은 계약인가, 세대인가?
　제 12장 다윗: 왕국의 계약
　제 13장 그리스도: 완성의 계약

느낀 점

본문내용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권이 우선이며 다윗 왕조가 나중인 은혜의 질서는 유지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무엘하 7장은 다윗의 아들과 하나님의 아들과의 관련을 강조한다. 이사야는 전능한 하나님으로 불리어질 것이고 다윗 왕위에 앉게 될 아기의 탄생을 분명히 말한다. 결국 구속 역사는 독특한 의미에서 다윗의 아들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한다.
2. 다윗 계약에 관계되는 독특한 질문들
다윗 계약의 규정들은 두 가지 약속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한 가지는 다윗의 계열에 관한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예루살렘 땅에 관한 것이다. 관건은 다윗 계약이 조건적인가, 무조건적인가 하는 것인데 이 질문은 여러 가지 관점에서 관찰할 수 있다. 결론은 계약 안에서의 조건성의 요소와 계약의 최종 목적에 관한 실현의 확실성 사이에 어떤 구분이 지어져야 한다는 것과 최종적인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살은 계약의 조건성에 대한 이런 질문에 대해 다소 단호한 입장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계약의 조건적인 어떤 면은 완전한 조화를 이루게 되며 그 안에서 다윗 계약은 확실시 된다.
3. 다윗 계약의 역사적 연구
성경 관점으로부터 예언의 본성에 관한 어떤 결론이 나오며, 확실히 장래에 대한 이 선언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세워진 계약적 규례에 기능적으로 연관될 때에만 일어난다. 또한 열왕기서 주제로부터 계약에 대한 성경적 개념의 본성이 나온다. 역사 전체가 계약에 의해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계약적 사고방식의 분명한 모형이 주어졌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특히 놀라운 것은 배경이 비교적 일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배경 안에서 하나님의 구체적 말씀이 이스라엘에게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계약의 말씀에 기초한 심판 실현의 긴 역사는 역사를 통해서 다윗 혈통을 충실히 유지해 온 점에 똑같은 관심을 둠으로써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제 13장 그리스도: 완성의 계약
이스라엘에 대해 심판이 불가피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파멸을 뛰어넘는 희망을 선언하였다. 이스라엘이 비록 계약적 책임을 성취하지 못했지만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은 한 위대한 백성을 일으켜 그 자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위대한 나라를 이룩하는 그의 목적에 실패하지 않으실 것이다. 타락한 인간 가운데에서 백성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목적은 방해받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심판이 불가피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과 새 계약을 수립하셨다. 역사를 통해 계약적 약속의 다양한 흐름들을 한데 모으는 독특한 역할 때문에 이 마지막 하나님 계약은 완정의 계약이라고 부를 수 있다.
예언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
예언자들에게서 새 계약 개념과 근본적으로 관련되는 몇 가지 주요 주제가 나온다. 첫 번째는 추방된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으로의 복귀이다. 예레미야의 새 계약 예언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에서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으로 그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두 번째는 약속의 땅에서의 하나님 축복의 완전한 축복이다. 새 계약에 의해 이룩된 완전한 혁신에 죽은 자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그들은 소생될 것이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이전 계약 약속의 성취이다. 새 계약에 관련된 축복들은 이전 하나님 백성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관점이 발전되었으며 역사를 통해 나타났던 하나님의 구원의도가 실현되는 것을 보여준다. 네 번째는 하나님의 성령 역사에 의한 내적 소생이다. 그 다음으로는 죄에 대한 완전한 용서이다. 하나님은 백성을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시며 그들을 완전히 용서하실 것이다. 여섯 번째로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합을 볼 수 있다. 새 계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계약의 하나님과 묶여지는 것처럼 그들도 서로 불가불 묶여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새 계약은 영원한 성격을 보여준다. 이는 과거와의 연속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모습을 소유하고 있다. 이 계약에 의해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구원하려는 의도는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예레미아서 31장의 구체적 배경
새 계약 예언은 멸망 뒤의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과 관련된 일반 주제를 기초로 한 선언 집합들에서 나타난다. 이 예언의 날은 특별히 정할 수 없으나 이 예언자가 멸망의 고통을 뛰어 넘어 그의 백성에게 어떤 희망적 말을 주었으리라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해석적 관찰
옛 계약과 관계할 때 연속성 뿐 아니라 새로움을 나타내는 세 번째 요소는 용서 역살을 강조한 데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새 계약은 옛 계약 하에서 예언되었던 거시 성취된 사실 속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옛 계약과 새 계약의 관계에서 새로움뿐만 아니라 연속성도 인식되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은 새 계약을 세우실 때 성경적 협동성을 강조하셨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아 예언으로부터 70년 후에 소수의 남은 자들에 의한 약속의 땅으로의 역사적 복귀는 새로 구성된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의해 잃어버린 낙원으로의 최후의 복귀 희망을 주고 있다.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최초의 창조로부터 쫓겨나고 소외되었던 것과 같이, 이제 그들은 약속의 땅이 새 창조에서 반드시 나타나고, 부활한 사람들에 의해 반드시 누려질 것을 예언하는 정도에까지 회복과 평화를 바랄 수 있다.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을 그저 문자 그대로 읽기만 했지, 이렇게 구조적으로 이해한 것은 처음이라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던 것은 예수님께서 정말 우리를 대신하여 돌아가셨다는 사실이다.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었지, 가슴에 와 닿지는 않았었는데 이 책을 통해 하나님 계약을 어긴 우리에게는 영원한 죽음 밖에는 길이 없었다는 것과 이러한 우리를 대신하여 계약을 완성시키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약속한 친구가 조금이라도 약속 장소에 늦으면 매우 화가 나는데, 이러한 우리의 나약한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싶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과 오래 참음으로 계속적으로 언약의 성취를 유도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불신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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