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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비난하는 주위 사람에게 옹호하는 듯한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기껏 한다는 소리가 ‘한풀이 정치하는 게 그리 좋냐‘는 것이다. 어디서 많이 듣던 레파토리다. 평소 읽는 신문의 종류가 예상되는 멘트다. 본인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것도 일종의 세뇌다. 아무튼 당시의 생각을 MB에도 적용한다면 지금 국민 정서로 봐서는 욕먹을 일이겠지만, 그래도 과한 측면이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는 것은 왜일까? 내가 세상 물정을 모르고 하는 말일까? MB가 퇴임하고 냉정하게 현재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비난이 과했는지 자연스럽게 국민들 스스로 돌이켜 볼 수 있을 것이다.
여하간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자의 말처럼 겸허한 성찰과 물음이 어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일지 모른다.
여하간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자의 말처럼 겸허한 성찰과 물음이 어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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