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와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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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어와 방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표준어와 방언의 혼용
2. 표준어의 개념과 규정조건
3. 표준어와 방언의 기능과 가치
4. 생각 더하기

본문내용

\' \'헤\' 이런 식으로 발음하는 탓에 현재 표 준어에는 그런 발음도 허용하게 되어 있는 것. (그러나 말이라는 것은 항상 섞이게 마 련이라, 저 말들이 서울말이 아니라는 주장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음)
⇒결국, 말이라는 것은 항상 변화하고 섞이게 마련이라, 지금 쓰는 말들이 서울말이 아니 라는 주장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표준어가 서울말로만 이루어졌다고 보기도 힘들다 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표준어는 서울말이다”라는 곧은 생각을 버려야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2) 표준말의 추상적인 특성: 준말이란 편의를 위해서 우리가 추상적으로 정해 놓은 것이 다. 즉 지금의 서울말은 엄격하게 따지면 다른 방언처럼 하나의 방언, 서울방언, 또는 경기방언인데 수도가 되다보니 표준이 되는 말이 되어서 표준말의 지위를 획득한 것이 다. 따라서 우리나라에는 각 지방의 방언이 같은 자격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그 중에 서 울방언이 표준말이 되어 있는 셈이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추상적인 것이라는 것도 알 아 둘 필요가 있다. 더 깊이 들어가면, 언어는 사람마다 다 달라지는데 그것을 \'개인어\' 라고 한다. 같은 서울에 살면서도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가족인데도 사람마다 말이 다 르기 때문에 표준말의 정의에 \"두루\"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
※ 참고
“북한에서는 당연히 평양방언이 표준말의 지위를 가지고 있죠. 거기에서는 문화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통일이 되면 한 동안은 표준말을 서울말과 평양말, 이 두 가지로 정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표준말은 그 사회집단 구성원들이 행정이나 의사소통을 위해서 편하게 쓰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면 당연히 북한 쪽에서는 이미 오랫동안 표준말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던 평양말이 제일 기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표준말이란 것은 임의로, 편의상으로 우리가 이름을 붙여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 시대의 말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삼국시대에는 물론 표준말이라거나 문화어란 말은 없었겠지만 영향력을 가진 언어는 존재했을 것인데 현재의 서울말이 수도이기 때문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라시대에는 경주방언이 표준말 행세를 했을 것이고 백제에서는 여러 번 천도가 있었으므로 많이 달라졌겠지만 공주방언이나, 고구려에서는 나중에 평양방언이 표준말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물론 고려시대에는 개성방언이 위력을 행사했을 것이고 조선시대부터는 서울말이 표준어의 행세를 했겠지요.”
-출처: 방언의 나라
아울러 권재일 제8대 국립국어원 원장은 방언의 보존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권 원장은 \"방언은 지역의 언어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므로 소멸돼서는 안되며 보존하고 지켜야한다\"고 말했다.그는 \"표준어 규정은 최소한의 언어적인 약속으로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너무 경직되면 문제가 발생 한다\"면서 \"의사소통의 능력을 넓히기 위해서는 하나의 표준어만 사용하게 하는 것 보다는 풍부한 어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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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2.01
  • 저작시기2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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