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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이 90년대 생이 많아 보였다. 그렇다면 그들은 이 작품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까?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보면 참 좋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담이지만 명동예술극장, 국립극장, 남산예술센터와 같은 극장에서 하는 공연의 관객층은 너무나 보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연극영화과 학생 또는 입시생, 연극 전공자, 연극 관련 종사자, 배우의 동료, 친구로 구성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이런 좋은 작품들이 일반 관객들도 많이 찾아오고 찾아볼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연극이라는 장르가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하고 그들도 이러한 작품을 보고 그 당시를 추억하고 회상하고 즐길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연극 관계자들이 노력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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