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독서감상문]

소개글

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나는 내 마음의 혼란스러움을 아직은 철부지 같은 생각과 부족한 경험 탓이라 생각했었다. 어른이 되면 담담한 마음과 넓은 이해심 정도는 당연히 따라오는 것인 줄 았았지만, 막상 경험해보니 아니었다. 책에서는 중년이 겪는 지극히 정상적인 경험이라고 말한다. 여러 가지 시련이 찾아오는 40대에는 절망감과 위기감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자기 길을 꾸준하게 걸어가는 사람만이 진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읽었을 때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마흔은 이루지 못한 꿈을 떠나보내야 할 상실의 시대이며, 결혼생활에서 낭만도 사라지는 무미건조한 나이입니다. 미래는 무섭고 과거는 아득하게 멀어져 시간의 흐름 속에서 길을 잃습니다. 중년의 삶이란 슬픔과 두려움을 끌어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삶의 다양한 경험과 주어진 역할이 있으므로 불필요한 기억이나 정보를 걸러내어, 현명한 선택과 포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고, 또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구분해 낼 수있는 엄청난 능력이 중년에게 주어진 큰 기회이다. 마흔이 되어도 여전히 불안하고 의구심이 들지만,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나를 바로 세워줄 내면의 단단함과 순간의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마음공부를 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삶은 고통이며, 누구나 상처를 입고 고달픔을 맛본다. 마흔이 되어도 상처받고 깨지기 쉬운 나약한 존재이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자기 길을 꾸준하게 걸어 가는 사람만이 진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타인에게 나의 가치관을 강요하지 않고 내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지 않으며, 개인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없애고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심리적 거리를 지켜줘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나를 돌이켜보면서 참기 힘든 분노, 이유 모를 공허함, 격한 외로움이 나를 힘들게 할 때, 마음공부 책을 접하면서 나는 마흔 후의 나를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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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저 자 : 김병수
출판사 : 더퀘스트
출판일 :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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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마흔 마음 공부,   마흔의 상실감,   마흔 상실의 시기,   40대 중년,   40대 절망감,   40대 위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