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 수업 사례와 방법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시 창작 수업 사례와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시 창작 수업 사례와 방법

제1부 이 좋은 시 공부
제2부 「시 읽기 자료집」을 활용한 시 감상, 창작 교육의 사례와 방법
1. 수업 준비
<1> 수업 준비
<2> 수행평가 준비
<3> 국어수업 계획 학생들과 함께 세우기
<4> 시 읽기 자료집 준비
2. 시 감상 수업
<5> 시에 대한 관심도 파악하기
<6> 시와 유행가의 관계 이해
<7> 시 읽는 법
<8> 시 읽기 자료집 읽기와 좋은 시 뽑기
<9> 두레/학급/나의 암송시 정하기
<10> 시 암송 평가/ 시 암송 대회
<11> 감상문 쓰기와 애송시화 그리기
<12> 시화 엽서 제작과 평가
<13> 애송시 녹음테이프 제작과 평가
<14> 창작시 비교 감상하기
<15> 시화전 시 감상하기
3. 시 창작 수업
<16> 모방시 쓰기
<17> ‘그 아이의 연대기’ 모방시 쓰기
<18> 독서 발표(노래말 가사 쓰기)
<19> 나의 묘비명 시 쓰기
<20> 문화유적탐방 현장체험학습과 비문 다시 쓰기
<21> 달 이름 시 (1행시) 쓰기
<22> 짧은 시 쓰기
<23> 자연체험 시 쓰기(1) - 봄꽃
<24> 자연체험 시 쓰기(2) - 찔레꽃
<25> 자연체험 시 쓰기(3) - 낙엽 지는 날
<26> 자연체험 시 쓰기(4) - 눈오는 날
<27> 부모님이나 선생님, 학교에 대한 시와 5행시(학교 자랑),
6행시(부모님 이름)쓰기
<28> 생활시 쓰기/ 창작시 엽서 만들기
<29> 사진 콘테스트 작품 보고 시 쓰기
<30> 축제를 위한 시 쓰기 (공동작품)
<31> 시를 정지화면극(연극)으로 만들기
<32> 나의 문집 만들기 평가
제3부 : 학생 작품 - 생활시 읽기 자료
1. 나, 가족 / 2. 학교, 내 사랑 / 3. 이웃과 사회, 역사 / 4. 자연. 생태 시

본문내용

이 좋은 시 공부


1. 새로 시작해야 할 시 교육

오늘 국어 수업은 또 국어책 수업 .....

3학년이 돼서 처음 해 보는 야외수업 때문인지 난 괜시리 가슴이 설레었다. 콩닥콩닥...
야외수업은 연봉산 오르면서 좋은 터 잡아 했다. 그리고 연봉산 오르는 건 하늘의 별 따기만큼 힘들었다. 다리 아프구, 숨차구, 머리까지 아팠으니...오죽했을까?
우리가 묘를 지나 진달래꽃이 군데군데 보이고 얼마 더 올라가 드디어! 드디어! 좋은 자리 잡아 인원 확인한 다음 자리에 앉았다. 너무나도 행복했다.
내가 잠시 숨을 돌린 후 옆을 보니 내 중지 손가락 만한 꽃이 두 송이 펴 있었다.
꽃은 이름을 잘 모르겠지만 그 꽃은 너무 가늘어서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았고, 너무나도 여리고 야위고, 귀여웠다. 그리고 아기를 연상케 했다.
-「연봉산에서」, 3-1반 ‘찾길 바래’ 두레, 4월 9일 두레일기 중에서

오늘 국어수업은 또 국어책 수업...
난 오늘 또 국어책 수업을 하려고 하니 국어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했다. 그 까닭은 국어책 수업이 재미도 없고 지겹기 때문이다. 난 국어책 수업을 할 때면 국어시간에 야외에 나가서 시화를 그리던 그때가 생각난다. 그땐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한숨이 나온다. 오늘 또 저번처럼 시를 배워야 하다니....
선생님은 우리가 요즘 들어 국어시간이 지겨워진 것을 아시는지 그냥 “국어시간이 지겹지?” 이 말 한 마디만 하시곤 ‘바다’라는 시를 공부했다.
‘바다’라는 시에는 지은이가 드러나는지? 시적 화자가 무엇을 노래하고 있는지? ....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는 도중에 종이 쳤다. 선생님이 우리 마음을 아신다면 좋겠다.
- 「지겨운 국어시간」, 같은 두레의 6월 1일 두레일기 중에서

두레일기를 뒤적거리면서 생각한다. 같은 교사가 하는 수업 시간인데도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평가는 어쩌면 이렇게 하늘과 땅 차이일까. 그건 곧 교사의 수업준비와 수업 내용에 따라서, 아이들의 반응이 그렇게 큰 폭으로 나타난다는 말일 것이다. 교과서라면 아이들은 일단 덮어놓고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아이들의 이유없는 반항이 아니라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지금까지 교과서의 틀이 얼마나 아이들을 부담스럽게 하고 고통스럽게 했는가를 이 두레일기를 보아도 금방 느낄 수 있다.
지난 세기 1987년 무렵이었던가. 입시와 성적의 압박으로 시달리던 어린 학생들의 자살이 극에 달했고, 그와 비례하여 교육운동이 크게 불타올랐던 그 당시, 실천문학사에서 대단한 교육시집이 한 권 나왔다. 『내 무거운 책가방』이란 제목이었는데, 초?중등학생들의 시와 시인 교사들의 교육시를 묶은 시선집이었다. 그 가운데 수록된 「내 무거운 책가방」이란 시가 당시 우리
  • 가격3,000
  • 페이지수7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4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8033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