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행동론 ) 최근 사회적으로 윤리적 문제를 일으킨 기업 사례 또는 반대로 윤리적으로 옳은 행동을 한 기업의 사례 중 한

소개글

소비자행동론 ) 최근 사회적으로 윤리적 문제를 일으킨 기업 사례 또는 반대로 윤리적으로 옳은 행동을 한 기업의 사례 중 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최근 사회적으로 윤리적 문제를 일으킨 기업의 사례
2) 위 사례에 대한 다차원적 논의 및 마케팅 시사점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플루언서의 개입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SNS에서 소통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이로써 이득을 본 기업은 소비자의 불만에 대해서도 역시 소통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공을 들인다고 해도 제품에 하자가 생기는 일은 다반사이며, 그러기에 A/S 센터라는 것이 존재한다. ‘임블리’의 비윤리적인 행위는 곰팡이가 생긴 호박즙 자체보다 이에 대처하는 소통이 아닌 ‘불통’의 모습에서 보다 단적으로 드러나며, 소비자들 역시 이러한 태도에 공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자신의 제품을 믿고 구매한 소비자들의 불만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비록 제품에 흠이 발견되더라도 이러한 기업의 모습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며, 해당 기업은 ‘후속 조치가 확실하며 믿을 만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이후 구매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최근 들어 윤리적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 역시 윤리적 경영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기업의 윤리적 또는 비윤리적인 모습은 SNS에서 쉽게 이슈가 된다. 이에 따라 호박즙 곰팡이 사건 이후로 과장광고뿐만 아니라 화장품 내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으며 명품 의류의 디자인을 도용하고 중국산 의류를 라벨만 바꿔 ‘임블리 메이드’로 판매했다는 등의 의혹에 휩싸인 ‘임블리’ 또는 ‘블리블리’ 기업을 대표적인 사례로서 소개했다. 비록 공리론과 상대주의적 관점에서는 해당 기업의 행위가 합리화 및 정당화될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의무론, 정의론, 권리론에 따르면 ‘임블리’, ‘블리블리’의 행위와 소비자의 불만에 대한 조치는 결코 윤리적이라고 볼 수 없다. 따라서 기업은 상품 판매 시 SNS에서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이익을 창출했다면, 상품에 대한 불만 역시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책임져야 한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민지혜(2019년 5월 13일). ‘곰팡이 호박즙’ 사태에 유통사들 임블리 판매 중단 선언. 한국경제, A21.
박경규(2010). 「윤리경영의 본질에 관한 철학적, 역사적 접근」. 『윤리경영연구』, 제12권 제2호, 1-15.
이미나(2019년 5월 23일). [단독] 임블리 임지현 블리블리 인진쑥에센스 과장광고 인정... “‘물 안 섞었다’ 거짓”.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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