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 논리학

소개글

세상읽기와논술) 논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4장에서는 크게 세 가지 범주의 논리적 오류가 제시되고 있다 (비논증적 설득 제외). 이를 각각 거론한 후, 각각에 속하는 하위 오류들의 명칭과 특징을 기술한다. (A4지 1매 10점)
2, 13장을 공부한 후, ‘종교와 과학의 양립 가능성’이라는 문제와 ‘종교와 과학의분리 가능성’이라는 문제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기술한다. (A4지 0.5매 5점)
3, 12장을 공부한 후 찬반토론의 방법에 대해 핵심을 요약하여 기술한다. (A4지 0.5매 5점)
4, 9장을 공부한 후 윤리적 소비의 필요성을 주제로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춘 논술을 작성한다. (A4지 1매 30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가하고 따져보게 하는 유형과 어떤 관점을 정해주고 그 관점에서 따져보게 하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비판적으로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틀린 부분이 없는지 살피는 일이며 틀린 것에 대해서는 왜 틀렸는지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틀리지 않았지만 내게 더 좋은 대안이 있는 경우에는 왜 더 좋은 대안인지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찬반토론은 서로가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상대가 가진 견해를 존중하면서도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명료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설득 못지않게 토론을 접하는 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4, 9장을 공부한 후 윤리적 소비의 필요성을 주제로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춘 논술을 작성한다. (A4지 1매 30점)
서론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거기에 점차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앙은 우리에게 또 다른 위협으로 다가왔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위기에 대한 경고등은 켜져 있었다. 오직 경제적인 욕망으로 추구하는 무분별한 난개발과 자연 파괴, 과도한 소비로 인한 오염원의 배출, 화력 연료로 대표되는 에너지원 수급의 불안정성과 그로 인한 폐해는 이미 우리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에도 우리는 이런 징후들을 애써 외면했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현재만을 위해 나와 내 가족들만을 위해 살아온 이기심의 결과치고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시련은 너무도 엄혹하다.
본론
현대 사회에서 소비의 자유와 행복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생각되지만 16배 소비한다고 해서 16 배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상품이 주는 소비의 자유가 궁극적 평안을 주지는 않는다. 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타인의 행복과 불행에서 영향을 받는다. 생산력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부의 편중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향상된 노동 생산성의 성과를 인류가 공동으로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더 많이 소유하거나 사용하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소비할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되므로 윤리적 소비에서는 윤리적 투자 및 나눔과 기부 같은 자원배분 행동, 환경 친화적 제품 구매, 공정무역제품구매, 공정여행, 로컬구매, 비윤리적 생산과정을 거친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같은 구매행동, 에너지 물 절약, 집약적 제품 이용과 같은 사용행동, 분리수거, 재활용 및 중고제품 이용, 쓰레기 줄이기 같은 처분행동 등을 권유하고 있다. 이처럼 분별있는 소비가 강조되고 있는 배경에는 깊은 위기감이 자리하고 있다.
결론
그동안 인류는 너무도 엄청난 속도로 개발과 도시화를 진행하면서 자연의 영역을 너무 깊게 침범해왔다. 그로 인해 받는 대가는 지금 너무 크고 혹독하다. 윤리적 소비는 이러한 우리의 소비행태에 대한 자성에서 시작되었다. 조금이라도 더 재생이 가능한 소비재를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금 천천히 쉬었다 가는 것, 경제 시스템에서 가장 약한 약자들을 배려하고 미래 세대를 생각하여 조금 덜 쓰고 아껴서 좋은 자연환경을 그들에게 물려주는 것들이 지상명령으로 다가오고 있다. 착한 소비는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탐욕의 시스템을 통찰하고 가장 약한 고리인 약자들 이를테면 저임금 노동자나 아동 노동자들 장애인과 노인들의 희생을 위로하고 그들의 취약한 처지에 대한 공감의 표현으로 이어져야 한다. 지구를 살리고 엄혹한 경제 체제의 가장 취약한 희생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산업화 사회에 기계가 인간의 노동을 대신했다면, 탈산업사회로 오면 인간의 육체노동만이 아니라 정신노동도 기계가 일부 대신하리라 예측되고, 그 결과 이러한 자동화는 노동 및 그와 관련된 인간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에 따라 탈산업사회가 인류를 고생스러운 장시간 노동으로부터 해방시킬지 아니면 기술에 의한 인간 소외와 대량실업을 가져올지 쟁점이 되고 있다.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는 자동 로봇이나 시스템은 윤리 문제를 제기한다. 인간에게 도덕적 판단이 요구되는 일을 기계가 수행할 경우, 인공지능에게 어느 정도의 자율성과 도덕적 결정권을 부여할 것인지 문제된다. 노동이 자동화될수록 인간에게 노동은 어떤 의미인지 성찰해보아야 한다. 노동이 자기실현에 필수적인지, 또는 생산노동 이외에 다른 활동으로 인간의 자기실현이 가능한지 논의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세상읽기와논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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