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료] 중학생을 위한 띄어쓰기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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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자료] 중학생을 위한 띄어쓰기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띄어 쓰기 원칙과 실제

본문내용

장난삼다
(다) 사고나다, 소문나다
(라) 정성들이다. 공들이다
. 혼동하기 쉬운 몇 가지 띄어 쓰기
1. ‘이, 그. 저, 아무, 여러’와 의존 명사가 결합한 다음 말은 관용을 존중하여 붙여 쓴다.
<예시>(가) 이것, 그것, 저것 : 이분, 그분, 저분 : 이이, 그이, 저이 : 이자, 그자, 저자 : 이년, 그년, 저년 : 이놈, 그놈, 저놈
(가)‘ 이쪽, 그쪽, 저쪽 : 이편, 그편, 저편: 이곳, 그곳, 저곳 : 이때, 그때, 저때
(가)“ 이번, 저번: 그동안, 그사이
(나) 아무것, 아무데: 어느새
2. “일단”의 뜻으로 쓰이는 ‘한번’은 붙여 쓰고, ‘두 번, 세 번’에 대립하여 쓰이는 ‘한 번’은 띄어 쓴다.
<에시>(가) 한번 해 보겠니? / 좌우간 한번 만나세.
(나) 한 번도 찾아뵙지 못했다. / 그 소식에 또 한 번 놀랐다.
3. ‘다하다/ 다 하다’는 문맥에 따라 붙여 쓰기도 하고 띄어 쓰기도 한다.
<예시>(가) 정성을 다하다, 최선을 다하다, 수명이 다하다
(가)‘ 정성을 하다, 최선을 하다, 수명이 하다
(나) 맡은 일을 다 하다, 갖은 고생을 다 하다
(나)‘ 맡은 일을 하다, 갖은 고생을 하다
* 붙여 쓰는 ‘다하다’는 한 단어로 굳어졌으므로 (가)‘에서 보듯이 ‘다’와 ‘하다’로 나눌 수 없다.
4. ‘안되다/안 되다’는 문맥에 따라 붙여 쓰기도 하고 띄어 쓰기도 한다.
<예시>(가) 마음이 안되다, 시험에 실패했다니 참 안되었다.
(아) 일이 안 되다, 시간이 아직 안 되었다.
* 붙여 쓰는 ‘안되다’는 형용사이며 ‘되지 않다’로 바뀔 수 없으나 띄어 쓰는 ‘안 되다’는 동사이며 ‘되지 않다’로 바뀔 수 있다.
5. ‘못되다/못 되다’는 문맥에 따라 붙여 쓰기도 하고 띄어 쓰기도 한다.
<예시>(가) 못된 친구, 행동이 못되다, 심보가 못되다
(나) 떠난 지 채 1년이 못 되다. 외교관이 못 된 것을 비관하다.
* 붙여 쓰는 ‘못되다’는 형용사이며 ‘되지 못하다’로 바뀔 수 없으나, 띄어 쓰는 ‘못 되다’는 동사이며 ‘되지 못하다’로 바뀔 수 있다.
6. ‘관계없다/관계 없다’ 는 문맥에 따라 붙여 쓰기도 하고 띄어 쓰기도 한다.
<예시>(가) 좀 늦게 가도 관계없다.
(나) 전번 사건은 이번 사건과 관계 없다.
(나)‘ 전번 사건은 이번 사건과 관계 있다.
* 붙여 쓰는 ‘관계없다’는 첫째, “상관없다”의 뜻으로 쓰이고 둘째, ‘…과’ 성분을 요구하지 않으며 샛째, ‘관계있다’ 짝을 가지지 못한다.
7. ‘못하다/못 하다’는 문맥에 따라 붙여 쓰기도 하고 띄어 쓰기도 한다.
<예시>(가) 형이 동생만 못하다: 읽지 못하다
(나) 숙제를 못하다, 노래를 못하다
(나)‘ 숙제를 못 하다, 노래를 못 하다: 아파서 일을 못 하다
*(나)에 제시된 붙여 쓰는 ‘못하다’는 “하긴 했는데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다”의 뜻이며, (나)‘에 제시된 띄어 쓰는 ‘못 하다’는 “하지 못하다”의 뜻이다.
8. 잘하다/잘 하다는 문맥에 다라 붙여 쓰기도 하고 띄어 쓰기도 한다.
<예시>(가) 잘한 일과 잘못한 일(바르고 훌륭하게 하다)
(가)‘ 인사를 잘하다, 영어를 잘하다(익숙하고 능란하게 하다)
(가)“ 웃기를 잘하다/ 웃기를 하다(버릇처럼 자주 하다)
(나) 성격이 외향적이라 이야기를 잘 한다.(버릇처럼 자주 하다)
(나)‘ 이야기를 참 잘한다.(익숙하고 능란하게 하다)
* 붙여 쓰는 ‘잘하다’는 “바르고 훌륭하게 하다, 익숙하고 능란하게 하다”의 뜻이고 띄어 쓰는 ‘잘 하다’는 “버릇처럼 자주 하다”의 뜻이다.
. 합성어는 붙여쓴다.
1. 동식물명의 분류학상의 단위나 품종명은 합성어로 보아 붙여 쓴다.
<예시> 사과나무, 강장동물, 조선호박, 긴알락콩
2. 화학 물질의 이름은 복합어로 보아 붙여 쓴다.
<예시> 석회질소, 염화나트륨
3. 한문에서 온 고사성어나 문구는 합성어로 보아 붙여 쓴다.
<예시> 낙화유수, 동가홍상, 솔선수범, 삼고초려
4. 음식 이름이나 원료나 재료를 나타내는 말은 합성어로 보아 붙여 쓴다.
<예시> 김치찌개, 저육볶음: 옥수수기름, 고춧가루
5.‘고등학교, 우리말, 우리나라’ 등은 복합어로 보아 붙여 쓴다.
# 아래 문장을 띄어 쓰기 용법에 따라 띄어 써보자.
그러고나서,그결혼이라는게어떤것인지를이야기해주려 고하고있을무렵에,나는무엇인가보드라운것이살며시내 어깨에눌리는감촉을느꼈습니다.그것은아가씨가졸음에 겨워무거운머리를,리본과레이스와곱슬곱슬한머리카락 을앙증스럽게비비대며,가만히기대온것이었습니다.
아가씨는훤하게먼동이터올라별들이해쓱하게빛을잃을때까지꼼짝않고그대로기대고있었습니다.나는그잠든얼굴을지켜보며꼬박밤을새웠습니다.가슴이설렘을어쩔수없었지만,그래도내마음은,오직아름다운것만을생각하게해주는그맑은밤하늘의비호를받아,어디까지나성스럽고순결함을잃지않았습니다.우리주위에는총총한별들이,마치헤아릴수없이거대한양떼처럼고분고분하게고요히그들의운행을계속하고있었습니다.그리고이따금이런생각이내머리를스치곤했습니다.-저숱한별들중에서가장가냘프고가장빛나는별님하나가그만길을잃고,내어깨에내려앉아고이잠들어있노라고.
- 중3, 국어교과서, 알퐁스 도데, 별
<답안>
그러고 나서, 그 결혼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해 주려고 하고 있을 무렵에, 나는 무엇인가 보드라운 것이 살며시 내 어깨에 눌리는 감촉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아가씨가 졸음에 겨워 무거운 머리를, 리본과 레이스와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앙증스럽게 비비대며, 가만히 기대 온 것이었습니다.
아가씨는 훤하게 먼동이 터 올라 별들이 해쓱하게 빛을 잃을 때까지 꼼짝 않고 그대로 기대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잠든 얼굴을 지켜보며 꼬박 밤을 새웠습니다. 가슴이 설렘을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도 내 마음은, 오직 아름다운 것만을 생각하게 해 주는 그 맑은 밤하늘의 비호를 받아, 어디까지나 성스럽고 순결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총총한 별들이, 마치 헤아릴 수 없이 거대한 양떼처럼 고분고분하게 고요히 그들의 운행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따금 이런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치곤 했습니다. - 저 숱한 별들 중에서 가장 가냘프고 가장 빛나는 별님 하나가 그만 길을 잃고, 내 어깨에 내려앉아 고이 잠들어 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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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6.09
  • 저작시기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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