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과서][국어][교과서][국어교육][국어과][국어과교육]국어교과서의 특징, 국어교과서의 이론, 국어교과서의 기능, 국어교과서의 구성체제, 국어교과서의 오류 사례, 국어교과서 관련 제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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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과서][국어][교과서][국어교육][국어과][국어과교육]국어교과서의 특징, 국어교과서의 이론, 국어교과서의 기능, 국어교과서의 구성체제, 국어교과서의 오류 사례, 국어교과서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국어교과서의 특징

Ⅲ. 국어교과서의 이론

Ⅳ. 국어교과서의 기능
1. 관점 반영의 기능
2. 내용 제공 및 해석의 기능
3. 교수-학습 자료 제공의 기능
4. 교수-학습 방법의 제시 기능
5. 학습 동기 유발의 기능
6. 지식의 이해, 기능의 신장, 태도의 형성 기능
7. 평가 자료 및 방법의 제시 기능

Ⅴ. 국어교과서의 구성체제

Ⅵ. 국어교과서의 오류 사례
1.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표기
1) 사이시옷의 표기
2) 비표준어
2. 띄어쓰기 규정에 어긋난 표기
1) 합성어의 띄어쓰기
2) 관형사, 의존 명사, 접미사, 보조 용언의 띄어쓰기
3. 외래어 표기 규정에 어긋난 표기

Ⅶ.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명사는 띄어 쓰고 접두사와 접미사를 붙여 쓰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지만 문장 속에서 이들을 구분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11) 갓스물에(→갓 스물에)[초등 읽기 6-1, 37], 전세계(→전 세계)[고등 국어 상, 294]
(12) 지구상에서(→지구 상에서)[초등 읽기 6-2, 99], 중학생이 된만큼(→된 만큼)[중학국어 1-1, 51], 열시입니다(→열 시입니다)[고등 문법, 220]
(13) 부탁 드립니다(→부탁드립니다)[초등 읽기 5-2, 168], 20여 년 간(→20여 년간)[중학국어 2-1, 70], 계속 할(→계속할)[중학 국어 2-2, 226]
(14) 살려달라고(→살려 달라고)[중학 국어 1-1, 208], 가보았다(→가 보았다)[중학생활국어 2-1, 142], 내려주었다(→내려 주었다)[중학 국어 2-2, 87]
(11)은 관형사와 명사의 구성이므로 관형사를 띄어 써야 하고, (12)는 명사와 의존 명사의 구성이므로 의존 명사를 띄어 써야 한다. (13)은 접미사이므로 붙여 써야 하고, (14)은 본용언과 보조 용언 구성이므로 원칙적으로 보조 용언을 띄어 써야 한다.
3. 외래어 표기 규정에 어긋난 표기
외래어는 국어 교과서에서 많이 쓰이지 않는 편이다. 일부 잘못된 예들이 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어야 한다.
(15) 맥베드(→맥베스)[중학 국어 2-2, 45], 세익스피어(→셰익스피어)[중학 국어 2-2, 45]
위의 (15)는 Macbeth의 어말 자음[θ]는 ‘스’로 적어야 하므로 ‘맥베스’가 바른 표기이다. Shakespeare의 어두 발음은[e-]인데, []가 구개음이므로 이를 반영하여 ‘셰익스피어’로 적어야 한다. 외래어 표기는 외국어의 발음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고 외국어의 발음을 국제 음성 기호(IPA)와 한글 대조표에 따라 적어야 한다.
<잘못 사용된 단어>
국어 교과서에서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몰라 잘못 쓴 사례들도 있다. 이런 사례는 의외로 많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몰라서 한 실수이므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16) 식생활 습관은 하루빨리 극복되어야(→버려야)[중학 국어 1-2, 26], 그리고는(→그러고는)[중학 국어 2-1, 234], 노력이 굉장히(→매우) 필요하다고[고등 국어 상, 69]
(17) 아우라지강(→아우라지)[초등 읽기 3-2, 23], 탈무드의 우화(→예화)[중학 국어 1-1, 104], 별(*)표{→별표(*)}를 하여[고등 문법, 86]
(16)은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를 쓴 경우이다. ‘극복’은 ‘악조건이나 고생 따위를 이겨 내는 것’이므로 ‘극복되다’라는 표현은 부적절하고 ‘버려야’ 정도가 좋을 것이다. 접속 부사 ‘그리고’ 뒤에는 보조사 ‘은/는’이나 ‘도’가 올 수 없다. ‘굉장히’는 아주 많이 남용되는 단어 가운데 하나인데 적절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7)의 ‘아우라지’는 ‘두 갈래 이상의 물이 한데 모이는 물목’을 뜻하며, 한자어의 결합으로 ‘합수(合水)+목’이라고도 한다. ‘아우라지강’은 ‘아우라지’가 강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그렇게 쓴 것 같은데 ‘아우라지강’은 ‘역전앞, 처갓집’처럼 이상한 표현이다. ‘우화’는 이솝의 이야기처럼 동식물 등을 의인화한 이야기이므로 탈무드의 경우에는 맞지 않다. ‘우화’를 ‘예화’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의 명칭이 ‘별’이 아니라 ‘별표’이므로 ‘별표(*)’와 같이 표기해야 한다.
Ⅶ. 결론 및 제언
교육 과정에 따른 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과서가 새 학기에 임박하여 보급됨으로써 현장 교사들의 충분한 교수 계획과 교재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사실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시기에 현장 교사들 사이에 수준별 교육에 대한 찬반 논의가 거세게 일고 있으며, 교과서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선 교수학습의 과정을 전중후로 체계화하여 제시함으로써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구체화하였다는 점에서 국어 교과서의 바람직하게 변화했다고 보는 이가 많다. 반면에 언어사용 기능을 강조하는 관점이 지나치게 부각됨으로써 일관된 철학이 없고 현장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이와 같은 상반된 견해를 끝점으로 하여 다양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이 논의들은 제6차 교육 과정의 국어 교과서와의 대비뿐만 아니라,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개발한 《우리말 우리글》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무성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글을 쓰는 필자로서는 향후 논의 전개의 생산성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논의의 생산성은 논의의 과정이 개발의 과정과 단순히 시기적으로 병행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의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때 얻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컬러(color)로 도안된 교과서를 보면서 이제 교과서에 대한 관점도 같이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교과서는 고식적인 전범이 아니라 교육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족되는 교수 자료여야 하며, 개별적인 지식을 제공하기보다는 학습 방법을 위한 학습을 제시해주는 교수 자료여야 한다. 새로운 교과서관이 새롭게 자리매김되고 현장에 정착되려면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아울러 교사와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교과서를 충실하게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국어 교과서가 갖는 장점은 실제 교수학습의 현장에서 더 신장되고, 부족한 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향후 교과서 개발 과정에서 극복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참고문헌
○ 김규선(2004), 국어 교과의 성격과 국어과 교육의 최근 동향
○ 김수현(2003), 중학교 국어 교과서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단원 체제의 비교 연구 : 7차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이희승(1994), 국어 대사전, 서울 : 민중서림
○ 이상구(2007), 국어 교과서 단원 설계의 방향-장르 중심 접근법을 중심으로-, 청람어문교육 35권
○ 함수곤·최병모(2000), 교육과정·교과서 관련 용어 사전, 한국교원대학교
○ 함윤주(2004), 교과서 수록 소설의 특성 연구;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중심으로, 동덕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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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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