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 교과서에 반영된 2007 국어과 교육과정 문법 영역 성취기준

소개글

국어과 교과서에 반영된 2007 국어과 교육과정 문법 영역 성취기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

4학년 2학기
- 無

5학년 1학기
6학년 1학기

결론 1.
결론 2.
결론 3.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년 동안 배울 모든 문법 교육이 끝난다. 4학년의 문법 성취기준을 보면 ‘문법(3)’에서는 문장 성분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데 이런 지식적 내용들도 1학기 <<읽기>>와 <<쓰기>>의 4단원에서 한번 다뤄지고 끝난다. 또한 1학년과 2학년 1학기의 《듣기·말하기》 단원에서는 문법영역의 성취기준이 반영되어 있지 않고 3학년 1학기 《읽기》에서도 문법영역의 성취기준이 제시되어있지 않다. 또한 4학년 2학기에서는 《듣기·말하기·쓰기》와 《읽기》 모두에서, 6학년 1학기 《듣기·말하기·쓰기》에서도 이와 동일하다. 각각의 성취기준을 고루 반영하려는 것은 각각의 성취기준의 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대부분은 특정 성취기준을 많이 반영하지 않았지만, 2학년에서 성취기준 (2)가 다른 성취기준 보다 많이 제시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② 문법영역의 성취기준은 다른 영역의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구성되어 있으나, 초등 국어과 교과서에는 문법 성취기준과 문학 성취기준이 함께 제시된 단원은 없다.
2007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성격에서는 국어 사용과 문법 및 문학의 조화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바람직한 국어 능력을 신장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국어사용, 문법, 문학 중에서 어느 한 요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국어과 교육에서는 국어사용과 문법 및 문학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원에 따라 문법 영역과 다른 영역의 성취기준이 함께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성취기준에 다른 교과서 활동이 통합된 양상을 보인다. 예를 들면, 4-1 읽기 교과서 4단원 ‘이말이 어울려요’에서는 문법영역 의 성취기준인 ‘국어의 높임법을 이해한다’와 읽기 영역의 ‘글을 읽고 어휘 사용의 적절성을 평가한다’ 라는 성취기준에 따라 ‘높임말이 바르게 사용되었는지 생각하며 글을 읽어 봅시다.’ 라는 활동을 통해 두 성취기준에 도달하고 있다. 그러나 초등 국어과 교과서에는 정서표현을 성격으로 지니는 단원에서는 문법 성취기준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물론 정서표현 단원인 5학년 1학기 <<듣기말하기쓰기>> 1단원 ‘문학의 즐거움’에서 딱 한번 문법 영역의 성취기준을 찾아볼 수 있으나 이 외에는 없다. 이 또한 문법의 성취기준 중 ‘반언어적 표현’과 관련된 것이었다. 문법 성취기준이 문학 성취기준과 함께 제시된 단원도 찾아볼 수 없다. 문법 교육은 많은 경우 문자언어인 읽기와 쓰기와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성취기준으로 학년 간의 연계를 고려하였다.
4학년 까지 3개로 제시되었던 성취기준이 5학년부터 성취기준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게 되며 그에 따라 성취기준도 점차적으로 수준이 향상된다. 성취기준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는 것은 학생들의 능력과 수준 또한 향상되었음을 뜻한다. 성취기준 자체를 보았을 때도 1학년의 ‘소리와 표기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한다.’는 2학년의 ‘표기와 소리가 다른 낱말을 정확하게 표기한다’로，２학년의 ‘낱말’수준이 3학년에서는 ‘문장’수준으로 향상됨을 알 수 있다. 또한 5학년 성취기준에서는 ‘반언어적 표현’이나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 등 저학년에서 이해하기 힘든 언어 표현이 등장하게 된다. 이렇듯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함에 따라서 성취기준 또한 이에 맞춰서 수준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향상되는 성취기준도 단순히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선형으로 수준이 향상되기 때문에, 즉 서로 독립적인 내용이 아닌 연관된 양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성취기준 간에 연계지도가 가능하다.
2)국어과 교과서에 반영된 교육과정 문법 영역 성취기준의 양상
①성취기준이 단원 학습 목표 및 차시 학습 문제에 비교적 충실히 반영되어있다.
교과서를 살펴보면 성취기준과 단원 학습 목표 및 차시 학습 문제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성취기준에 따라서 학습 목표와 활동의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성취기준과 단원 학습 목표 간에 긴밀성이 떨어지는 단원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 그런 단원은 차시 학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취 기준에 도달하게 된다.
②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활동에 반영하였다.
2007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학습자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제시된 활동이 많다. 학생들이 성취기준에 도달하기 위하여 방향점으로 제시된 내용요소의 예 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도 많은 활동이 제시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5-1《듣기·말하기·쓰기》 1. 문학의 즐거움에서 문법 영역의 성취기준은 ‘반언어적 표현의 특성을 알고 의사소통에서의 역할을 이해한다’이다. 단순히 반언어적 표현의 특성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장면을 선정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국어교육을 구현하도록 하였다.
③ 주로 저학년의 경우에는 국어과 교과서에서 문법 영역이 많은 경우 서로 다른 교과서의 같은 단원에서 다루어진다 .
문법 영역의 성취기준이 다른 교과서의 같은 단원에서 제시되고 있는 사실은 문법 교육이 비슷한 차시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는 특징을 보인다. 물론 5,6학년 같은 경우에는 이런 특징을 찾아볼 수 없으나 저학년에서는 두드러지게 보여 진다. 그 이유는 국어는 다른 교과 학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가 되므로,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국어 교육은 가장 기본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언어 사용 기능적인 면에서 문법교육은 이 시기의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교육이므로 문법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초등학교 1학년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전권 / 2학년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전권 / 3학년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전권 / 4학년 듣기말하기쓰기, 읽기 전권 / 5학년 1학기 듣기말하기쓰기, 읽기 / 6학년 1학기 듣기말하기쓰기, 읽기
2007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 2007 개정 교육과정 해설서 / 2007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
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http://www.kice.re.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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