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및학생의이해 2학년 B형] 유아기 발달적 특성을 설명하고(15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도방안(15점) 중 유아기 인성교육

소개글

[학교폭력예방및학생의이해 2학년 B형] 유아기 발달적 특성을 설명하고(15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도방안(15점) 중 유아기 인성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아기 발달적 특성
1) 신체 및 운동발달
2) 사회성 발달
3) 인지 발달
4) 정서 발달
5) 언어 발달
6) 성격 발달

2.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도방안 중 유아기 인성교육
1)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아기 인성교육의 필요성
2) 인성교육을 통한 배려
3) 인성교육을 통한 도덕.윤리 교육
4) 교육과정에 연계된 인성교육 내용의 내실화
5)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아기 인성교육의 지도방법
(1) 내면화
(2) 성장지향
(3) 친절과 양보
(4) 인내와 비움
(5) 체험
(6) 습관화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배려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가치관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점점 배려가 학습자의 인격의 수준에까지 내면화될 수 있어야 한다. 보살핌의 교육 내용이 학습자의 몸에 베이기 위해서는 생활에서의 직접 또는 간접 체험이 중요하다. 배려의 태도가 내면화되어 자연스러운 실천으로 발현되어야 한다.
(2) 성장지향
둘째, 성장지향의 원리이다. 교사와 학부모는 아동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고 이것의 개발에 끊임없는 격려를 해 주어야 한다. 교사의 기대와 격려는 아동이 자기를 배려하는 사람으로 나아가게 하는 데 촉진제가 될 수 있다.
(3) 친절과 양보
셋째, 친절과 양보의 원리이다. 친절은 타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그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하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태도를 의미한다. 또한 양보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자기 자신이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주는 것을 말하며 자신의 입장보다는 타자를 먼저 생각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친절과 양보의 실천은 베푸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마음이 풍성해지고 기쁘게 된다. 친절과 양보의 원리는 배려교육의 기본적 원리이며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4) 인내와 비움
넷째, 인내와 비움(空)의 원리이다. 교사가 학습자에게 보살핌의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 스스로가 보살핌을 내면화해야 한다. 여기에는 인내 즉 참고 기다려주는 원리와 욕심을 버리는 비움의 원리가 있다. 욕심을 버리는 것은 남보다 앞서야 하는 것, 많이 얻는 것, 많이 바라는 것을 버린다는 것이다. 인내와 비움의 원리가 작용할 때 교사가 학생을 배려하는 자세를 갖게 되고 그러한 모습이 본보기가 되어 학생에게도 전이가 된다. 학생에게 있어서 인내와 비움의 원리는 타인에 대한 참지 못하는 것을 참는 것과 타인을 위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는 것이며 타인의 생각과 행동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인내와 비움의 원리를 통해 남에 대한 배려를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5) 체험
다섯째, 체험의 원리이다. 체험의 원리는 보살핌의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행동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려의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것이다. 즉, 배려의 행동은 실천할 수 있는 행위 능력을 배양하고 그 행동을 체험하여 학교와 가정, 사회까지 보살핌의 윤리가 확산되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행동 성향은 알고 느끼는 것으로 직접 실천해보지 않고서는 길러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교수-학습 활동을 하는 과정 중에 학습자들이 배려를 직접 체험해야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6) 습관화
여섯째, 습관화의 원리이다. 습관화의 원리란 보살핌의 가치 덕목이 반복된 행동의 실천으로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배려의 도덕적 행동의 실천을 위해서는 한 두 개의 가치 덕목을 선정하여 일관적인 반복과 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3. 시사점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실태 및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인식 조사를 넘어서 효과적인 대처 방법,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유아교육기관에서는 기본적인 인식 조사조차 거의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 유치원에서 이뤄지는 폭력을 학교폭력으로 보아야하는지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학교폭력이라는 용어가 유아교육기관으로 하향화 되었을 때, 아직 주체성이나 사회성, 심리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유아를 낙인찍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으나, 일각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과 인식이 유아교육기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 학교폭력 상담협회에 따르면 반사회 특성을 보인 청소년 중에는 이미 유치원 연령부터 공격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경미한 수준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더 나아가 극단적인 수준의 문제행동으로 악화되어 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동기에 경험하는 공격행동은 청소년기나 성인기 공격행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신체폭력, 범죄행동, 배우자 학대와 같은 반사회적 행동을 유의하게 예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또래갈등과 같은 유아 문제행동은 기존의 유아사회교육, 생활지도 등의 이름으로 다루어지기는 했으나, 공격성, 따돌림, 언어적 폭력 등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또래 갈등이 이후의 학교폭력의 징후가 된다는 점에서 유아교육기관의 학교폭력을 좀 더 진지하고 체계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관점을 뒷받침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유아기 발달적 특성을 설명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도방안 중 유아기 인성교육에 대해 논해 보았다. 우리는 어릴 적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으로부터 혹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떤 바람직한 행동을 하지 못할 때 ‘에비’라는 말을 들으면서 교육받아왔다. 그런 말 속에서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자연스런 인성을 전수받고 있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우리 사회는 ‘에비’라는 말이 사라지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모르거나 잊고 살고 있다. 그러나 특정한 경우에 우리는 우리가 잊고 살았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데 그 특정한 경우가 현재의 대한민국 교육체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관한 상황일 것이다. 그래서 학교교육에 있어 여러 다양한 분야가‘에비’라는 말과 같은 인성을 되살릴 수 있는 어떤 기제를 찾으려고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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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2012) 학교폭력 근본대책으로 인성교육 실천 본격 추진 보도자료.
김미영(2013). 아동발달. 정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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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주, 김명하 (2014). 학교폭력예방의 이론과 실제 교과와 관련한 예비유아교사의 인식과요구 분석. 유아교육학논집.
윤철경, 강명숙 (2012). 학교폭력 및 학교문화에 대한 학부모·교사 인식 조사 연구. 서울: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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