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경영전략 사례

소개글

아모레퍼시픽 경영전략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모레퍼시픽 기업소개
(1) 기업개요
(2) 경영비전

2. 아모레퍼시픽 경영전략 사례연구
(1) 브랜드강화 전략
(2) 글로벌 R&D 전략
(3) 인적자원관리
(4) 사회공헌활동 (CSR전략)
(5) 해외진출전략

3. 아모레퍼시픽 미래방향 제시

본문내용

을 통해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기 몸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돌보는 습관형성을 강조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자신에 대한 긍정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성의 동반자인 남성과 가족 모두에게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위해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대중 스스로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로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해외진출전략
전형적인 내수업종이었던 아모레퍼시픽이 해외진출은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데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1990년대 들면서 랑콤, 샤넬, 에스티로더와 같은 해외 명품 브랜드가 국내시장의 30%이상을 점유하여 국내업체들을 압박했으며, 더욱이 미샤, 더페이스샵 등 저가 브랜드의 출현으로 국내시장에서도 가격경쟁이 치열해져 메이저 업체들마저 초저가 상품시장에 휩쓸리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아모레퍼시픽은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는데, 선진국(미국,프랑스)과 후진국(중국,동남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선진국시장 진입을 통해 업계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후진국시장에 진입함으로써 향후 성장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자는 의도에서였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진출 전략은 시행착오를 통한 지속적 학습과 철저한 현지화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진출은 1988년 프랑스시장에 기초화장품 ‘SOON\'을 내놓은 것이 시발점이었다. 그러나 ’made in Korea\'라는 원산지를 부착했던 SOON은 한국이라는 후진국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1990년에는 ‘Linkos\'라는 기초화장품을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하여 판매에 들어갔으나 그릇된 제품 선정, 조직 운영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역시 실패하고 말았다.
아모레퍼시픽의 성공은 1997년 프랑스에서 출시한 ‘롤리타 렘피카’에서 비롯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초화장품 부문에서 집중적인 투자로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제품(향수)으로 주력분야를 변경하고 초기 과정부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했다. 즉 현지에서, 현지인을 통해, 현지인에게 적합한 화장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에 충실했던 것이다. 유능한 현지경영자와 현지전문가를 채용했고 제품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부문을 현지에서 독립적으로 수행했으며 본사는 재무, 핵심인력 채용, 신제품 개발방향 설정등에만 관여했다. 롤리타 렘피카는 진출 2년 만에 현지 시장 점유율 5위에 올랐으며 2004년에는 4위에 올랐다. 2005년에는 ‘엘(L)\'을 출시하여 연이는 성공을 거둠으로써 2006년 35%의 외형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롤리타 렘피카, 중화권에서는 한류를 앞세운 라네즈, 기타지역에서는 모체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으로 차별화하며 메가 브랜드를 육성 중이다.
3. 아모레퍼시픽 미래방향 제시
오랜기간 우수한 성과와 함께 장수해온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국내에선 1위의 기업으로 해외시장의 글로벌 top10에 들기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국내의 1위 기업으로써 성장기, 혁신기, 중흥기를 거쳐 오면서 수많은 전략들과 경영기법이 도입되었다. 이처럼 끊임없는 발전에 대한 고민과 전략 때문에 현재의 아모레퍼시픽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기존의 전략들이 얼마나 성과를 발휘했고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가 여부를 점검하고 잘 수행되고 있는 전략과 개선이 필요한 전략들을 구분해내 피드백을 해야 할 시기이다. 환경경영, 윤리경영, 6시그마경영의 경우 꾸준한 점검과 개선으로 추후 해외시장까지 내다볼 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서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비용우위전략에서는 기존전략들의 체계화가 필요하다. 수많은 내용들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결과점검이 어려울뿐더러 적절한 피드백이 되지 못하고 있다. 휴플레이스의 경우도 양손경영의 일환으로 구축되었으나 최근 개인사업자와 관리본부와의 연계성이 떨어지면서 매출 및 고객의 충성도 등이 감소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점검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기업으로서 발돋음 하기 위해서는 현지전략과 해외전략을 철저히 차별화하고 마케팅,물류,판매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시장분석과 전략수립이 요구된다. 때문에 이 시점에서 전략의 분류와 제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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