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복된 새해 독후감 - 모두에게 복된 새해 줄거리 요약과 인상깊었던 내용 및 읽고나서 느낀점

소개글

모두에게 복된 새해 독후감 - 모두에게 복된 새해 줄거리 요약과 인상깊었던 내용 및 읽고나서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모두에게 복된 새해 줄거리 요약

2.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3.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elephant like this. I am alone. I feel lonely.\"라고 말 하는 부분이 있다. 아이와 코끼리의 그림을 보며 혜진이 싱에게 한 말이었다. 남편인 화자조차 잘 알지 못했던 혜진의 마음 속 이야기를 싱이 전해주는 걸 보며 의사소통에 있어 언어의 장벽은 상관이 없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러기엔 아직 나 자신은 많이 모자라다는 걸 느꼈다. 나도 저런 진실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3.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인도와 한국이라는 문화권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 등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더라도 그 경계를 뛰어넘어 아내와 인도인처럼 충분히 가까운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 한편으로는, 아내가 조금 불쌍하기도 했다. ‘나’와 이별여행을 떠났지만 서로가 결혼을 약속하고 다시 돌아와서 아내와 남편으로 살고 있고 남편은 그러한 아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아내는 고작 한국어 강좌에서 5개월 만난 인도인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남편에게는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다. 평생을 약속한 관계이지만 진정한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는 관계. 장기적으로보면 삶에서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 이겨내기가 참 어려울 것같다.
소통의 중심은 언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가간다면, 서로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말이 서툴러도 좋다. 하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은 관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복된 새해’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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