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생역작] 강자의 조건(이주희 저, 부제 쎈 놈의 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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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에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이는 미국이 강해서 얻은 것이 아니다. 이것들이 미국을 강해지게 만든 것이다. 아직 그들은 완벽한 포용과 자유를 이룩하지 못했다고 스스로 말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들은 말한다. 적어도 현재 최대의 포용과 자유를 추구하며 성취해 나아 있다고....... 이것이 그들이 초강대국이 되었고, 되어가는 이유이다.
강자, 강자란 지배하는 자, 군림하는 자라고 흔히 머릿속에서 해석한다. 하지만 우리는 보았다. 진정으로 강하고 시대 전체에 자신의 향취를 남기고 후대가 음미하는 강자는 군림하지 않았다. 아니 군림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은 매혹했다. 그들은 신뢰로 결속된 굳건한 사회를 실현하며 손을 내밀었다. 그들은 관용으로써 구축한 더 나은 세계를 보여주며 유혹했다. 그들은 자유, 포용을 추구하며 두 팔을 벌렸다.
그러자 온 세계가 그들을 강자로 만들었다. 리더는 군림하는 자와 매혹하는 자로 나누어진다. 군림하는 자는 결국 군림당하기 마련이지만 매혹하는 자는 더 강한 자가 나오더라도 그를 모방하기 마련이다. 결국 끝에 시대라는 땅에 자신의 발자국을 디뎌 굳히는 자는 매혹하는 자다.
자! 이제 당신은 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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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강자의 조건,   이주희,   연합,   결속력,   군사력,   강대국,   몽골,   미국,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