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책소개와 내용요약 및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읽고 느낀점 -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서평

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책소개와 내용요약 및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과 죽음의 수용소에서 읽고 느낀점 -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죽음의 수용소에서 책소개 및 내용요약

2.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3.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을 것이다.
3. 느낀점 (독후감)
삶의 끝이 매 순간 눈에 보이는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은 삶의 목표를 찾았고 또 그를 이용해 이렇게 책까지 펴냈다. 아무런 목표도, 의미도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이렇게 살아낸 그를 보며 삶의 의미는 끝이 있기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발하라리의 소설 호모 데우스에 나온 신처럼, 즉 영생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을 수도, 필요도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뭐라도 하고 떠나야 하지 않겠느냐는 우리들의 인식은 인간은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하에 둔다. 즉 끝이 있기 때문에 삶의 의미와 목표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저자가 썼던 모든 문장이 삶을 포기하지 말고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하나의 희망으로 이어진다고 느꼈다.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작가 그 자체가 이 메시지의 증거가 된다고 생각했다. 죽음의 수용소를 읽다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선임 관리인이 병이나 자살로 죽은 수많은 동료에 관해 이야기하며, 그 죽음의 진짜 원인은 희망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나는 이 부분에 동의했다.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앞서 ‘난 이제 살 수 없어’하고 마음에서 먼저 희망을 버렸기 때문에, 몸도 점점 죽어갔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수용소에 살게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이 책을 읽기 전이었더라면 고통을 피하고자 죽음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근데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더는 죽음으로 도망가지 않고 내 하루를 소중히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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