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생활문화론 ) 근대화기 식민지에서의 관광에 깃들어있는 제국주의 이데올로기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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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생활문화론 ) 근대화기 식민지에서의 관광에 깃들어있는 제국주의 이데올로기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일제강점기 조선의 근대관광 관련 자료
(1) 「1930년대 식민지 조선의 근대관광」
(2) 「한국근대건축에서 식민지 관광주의와 모더니즘에 관한 연구」 및 「사진그림엽서를 통해 본 근대 서울의 관광 이미지와 표상」
2) 식민지관광에 대한 필자의 견해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관광지로 개발함에 있어 보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태도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피지배국에 대한 존중과 피지배국을 하나의 나라로 인정하는 태도에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은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할 지점을 찾고자 할 때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교토를 피하는 등 일본의 문화에 대한 예의를 최대한 갖추었다. 미국은 그들에게 있어 일본이라는 국가가 전쟁 상대라 할지라도 일본이 가진 문화의 가치를 폄하하지는 않은 것이다. 식민관광을 자행한 일본 역시 조선과 만주의 문화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여 이들의 문화를 하찮고 나약하며 변화시켜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비단 일본 뿐 아니라 제국주의를 바탕으로 식민관광을 자행한 모든 국가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인식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이라 할 수 있다.
3. 결론
서구의 열강 역시 식민관광을 자행하였으나 일본은 뒤늦은 제국주의 국가로의 합류 및 기존 서양국가에 대한 관광의 대상으로서 본인들이 느껴야 했던 치욕 등을 모두 식민국가의 관광을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등 그 특성이 서구 열강의 식민관광과 차이를 보인다. 특히 조선에 대해서는 철도 등 운송수단의 개발을 바탕으로 소위 ‘이야기’를 만들기 용이한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관광상품을 다수 개발하였으며, 처음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형태로 자행하던 관광에 대해 이후 점차 이를 발전시켜 자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그 영역을 넓혀나가기에 이르렀으며, 이러한 과정에서도 철저히 조선의 전통적인 요소는 무시하고 일본에 대한 우월주의를 강조하는 만행을 서슴없이 저질렀다. 이는 일제의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명승지의 종류와 서울 등을 중심으로 한 그림 및 사진엽서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다. 제국주의는 어떠한 형태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일본의 제국주의를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의 개발 역시 비판받아야 마땅한 역사의 암울한 산물인 것이다.
4. 참고문헌
1) ‘1930년대 식민지 조선의 근대 관광’, 조성운 저, 「한국독립운동사연구」, 36;369-405, 2010.
2) ‘한국근대건축에서 식민지관광주의와 모더니즘에 관한 연구 일제강점기 철도역사 건축을 중심으로-’, 안창모 저, 「건축역사연구」, 11(2);7-22, 2002.
3) ‘사진그림엽서를 통해 본 근대 서울의 관광 이미지와 표상’, 김선희 저, 「대한지리학회지」, 53(4);569-58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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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2.08.10
  • 저작시기202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7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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