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현대미술분석및실습
참고 사이트
참고 논문
참고 사이트
참고 논문
본문내용
빛과 사운드를 이용한 전시들은 많지만 예술가의 지시에 따라 전시를 관람하고 내용을 전달받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참여를 끌어내는 전시였는지 아쉬움과 의문이 남는다. 포토존이 주어지고, 설명을 하는 큐레이터를 뒤 따라다니며 예술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일방적으로 듣는 것만으로는 이제 예술을 충분히 체험했다고 할 수 없다는 시각도 많다. 예술은 디지털 아트를 접목해 관객의 움직임이 반영돼 새롭게 생겨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예술은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내는 것이어야 한다. 예술은, 팀랩이 담고 있던 메시지처럼 자연은 영원히 변화를 계속함을 뜻하는 바를 전하며 사람의 인식을 바꿔나가려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술은, 세상을 이해하는 시각을 담아 디지털 전시가 영원히 변화를 거듭해 확장되어 온 것처럼, 같이 변화해 나갈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바이다.
또한 앞으로의 디지털 예술은 단순한 감상에 그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객들의 향유 문화를 존중해 주는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해 보이는 지점이 되어 보인다. 예술 안에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게, 예술 안에서 관람객들은 가지고 있던 기억을 잠시 지우고 또 다른 기억을 재창조해 나갈 수 있게도 만들어 주는 디지털 전시에 대중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지 않았는가. 예술은 앞으로도 팀랩 전시에서처럼 더 이상 누군가의 지시와 조작 하에 정해진 수순을 밟아가며 이해를 해 들어가 관람해야만 하는 무언가가 아니었다.
팀랩의 최종 목표는 작품을 통해 인류가 진화하는 방향이라고 한다.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작품 안에서 인간이 마음껏 자유롭게 방황하고 몰입하여 향유하는 재미를 아는 것이라고, 팀랩 팀은 설명하고 있다. ‘보더리스’라는 표현 또한 경계를 허물고 예술에 몰입하기를 바라는 그들의 의도가 녹아든 부제임에 틀림없다. 팀랩은 전시를 통해 펼쳐나가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는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세계를 보는 가치관을 변화해 나가는 것이라고도 전해진다. 팀랩이 있기 전과 후, 세상은 한층 더 좋아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관객들은 팀랩이 가리키는 방향성에 환호하고 있다. 관객들 또한 팀랩이 전하려고 하는 의도처럼, 전시를 보기 전과 후에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장되어 나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을 거라 확신한다. 자연은 만인에게 평등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지 않는다. 자연은 인간과 어우러지기 위해 피어났으며 인간과의 교감을 통해 더 아름답게 피어나간다. 팀랩은 기술과 예술을 자랑하지 않고, 자연이 담고 있는 세계관을 인간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술을 활용한 훌륭한 집단이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이 설 자리를 대신하는 세상이다. 인간이 기술에 의해 소외되는 세상이다. 인간에게 기술은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마냥 반기지만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팀랩처럼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인간에게 만들어 줄 수만 있다면 더 좋은 기술의 등장을 반기지 못할 이유는 없다. 팀랩을 넘어서는 다채로운 디지털 아트의 등장을 기다리는 바이다.
참고 사이트
teamLab: LIFE 공식홈페이지
https://www.teamlab.art/ko/e/ddp/
참고 논문
임수현, “디지털 아트를 통한 공공성의 변용과 확장 : <완전한 세상>과 <팀랩 보더리스>를 중심으로 = Transformation and Expansion of Publicness through Digital Art : With a Focus on Digital Art Exhibition and (2020)”, 부산대학교 대학원, 1~4, 78~92.
또한 앞으로의 디지털 예술은 단순한 감상에 그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객들의 향유 문화를 존중해 주는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해 보이는 지점이 되어 보인다. 예술 안에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게, 예술 안에서 관람객들은 가지고 있던 기억을 잠시 지우고 또 다른 기억을 재창조해 나갈 수 있게도 만들어 주는 디지털 전시에 대중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지 않았는가. 예술은 앞으로도 팀랩 전시에서처럼 더 이상 누군가의 지시와 조작 하에 정해진 수순을 밟아가며 이해를 해 들어가 관람해야만 하는 무언가가 아니었다.
팀랩의 최종 목표는 작품을 통해 인류가 진화하는 방향이라고 한다.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작품 안에서 인간이 마음껏 자유롭게 방황하고 몰입하여 향유하는 재미를 아는 것이라고, 팀랩 팀은 설명하고 있다. ‘보더리스’라는 표현 또한 경계를 허물고 예술에 몰입하기를 바라는 그들의 의도가 녹아든 부제임에 틀림없다. 팀랩은 전시를 통해 펼쳐나가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는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세계를 보는 가치관을 변화해 나가는 것이라고도 전해진다. 팀랩이 있기 전과 후, 세상은 한층 더 좋아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관객들은 팀랩이 가리키는 방향성에 환호하고 있다. 관객들 또한 팀랩이 전하려고 하는 의도처럼, 전시를 보기 전과 후에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장되어 나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을 거라 확신한다. 자연은 만인에게 평등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지 않는다. 자연은 인간과 어우러지기 위해 피어났으며 인간과의 교감을 통해 더 아름답게 피어나간다. 팀랩은 기술과 예술을 자랑하지 않고, 자연이 담고 있는 세계관을 인간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술을 활용한 훌륭한 집단이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이 설 자리를 대신하는 세상이다. 인간이 기술에 의해 소외되는 세상이다. 인간에게 기술은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마냥 반기지만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팀랩처럼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인간에게 만들어 줄 수만 있다면 더 좋은 기술의 등장을 반기지 못할 이유는 없다. 팀랩을 넘어서는 다채로운 디지털 아트의 등장을 기다리는 바이다.
참고 사이트
teamLab: LIFE 공식홈페이지
https://www.teamlab.art/ko/e/ddp/
참고 논문
임수현, “디지털 아트를 통한 공공성의 변용과 확장 : <완전한 세상>과 <팀랩 보더리스>를 중심으로 = Transformation and Expansion of Publicness through Digital Art : With a Focus on Digital Art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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