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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충분한 독립심을 가지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었다. 사촌네는 결국 사회에 적응하는 것에 실패하여 아직도 고등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이자 무직이기 때문에 이모와 이모부가 성인이 된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모가 자녀를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부모의 역할이지만, 어디까지나 ‘자녀를 보호하는 책임’은 자녀가 어린 나이일 때나 적용한 것이다. 성장하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은 ‘자녀가 성공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어찌 보면 이모와 이모부는 이런 책임을 지는 과정(훈육)이 버겁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기피한 것이다.
어떤 이들은 자녀를 훈육하지 않는 것이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형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여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여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과 훈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이 무엇이고 독립하기 위해 보여야 하는 책임감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것은 다른 형태의 ‘사랑’이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부모가 애초에 자녀와 원만하고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해야지 자녀의 자존감이 높아져 진취적이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이런 애착 관계를 잘 형성하고 나서 자녀가 책임감 있고 독립적인 성인이 될 수 있게 자녀의 성향에 맞는 훈육 방식을 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길은 그동안 잘 쌓아온 애착 관계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강한 의지로 진행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부모의 올바른 가치관과 강한 의지가 긍정적인 부모의 역할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및 참고문헌
Barbara A. Mowder, 「Parent role characteristics: parent views and their implications for school psychologists」, 『Psychology in the Schools』, 1995
Geoffrey L. Brown, Sara c. Mangelsdorf, Cynthia Neff, Sarah J. Schoppe-Sullivan, Cynthia A. Frosch, 「Young children’s self concepts: association with child temperatment, mothers’ and fathers’ parenting, and triadic family interaction」, 『Merrill Palmer Q』, 2009
어떤 이들은 자녀를 훈육하지 않는 것이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형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여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여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과 훈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이 무엇이고 독립하기 위해 보여야 하는 책임감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것은 다른 형태의 ‘사랑’이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부모가 애초에 자녀와 원만하고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해야지 자녀의 자존감이 높아져 진취적이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이런 애착 관계를 잘 형성하고 나서 자녀가 책임감 있고 독립적인 성인이 될 수 있게 자녀의 성향에 맞는 훈육 방식을 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길은 그동안 잘 쌓아온 애착 관계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강한 의지로 진행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부모의 올바른 가치관과 강한 의지가 긍정적인 부모의 역할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및 참고문헌
Barbara A. Mowder, 「Parent role characteristics: parent views and their implications for school psychologists」, 『Psychology in the Schools』, 1995
Geoffrey L. Brown, Sara c. Mangelsdorf, Cynthia Neff, Sarah J. Schoppe-Sullivan, Cynthia A. Frosch, 「Young children’s self concepts: association with child temperatment, mothers’ and fathers’ parenting, and triadic family interaction」, 『Merrill Palmer Q』,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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