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서평

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죽음의 수용소에서 책 개요

2. 저자 빅터 프랭클 소개

3. 줄거리 요약

4.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내용

5. 인상깊은 구절 4가지와 느낀점

6. 느낀점

7. 독후감

본문내용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이제는 피하려고 하기 보다는 나를 강해지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즐겨야겠다.
(5) 바로 그 순간 피가 머리로 솟구쳤다. 어떤 사람으로부터 그가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내 인생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었다.
-> 사람들은 선입견을 갖고 상대방을 판단하곤 한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동물이니까 그것이 사람을 얼마나 상처받게 만드는 것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
6. 느낀점
나치 수용소에 관련된 정보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항상 보던 내용들 이라고 판단했다. 확실히 경험한 내용들만 봤을 때에는 색다른 내용은 없었다. 하지만, 심리학자가 직접 겪고 그에 대해 풀어 쓴 것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약간 한쪽으로 치우친 감이 없지 않지만, 상당히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물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 자체는 단순했으나 그러한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이 나에게는 신선했다. 또한, 직접 겪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미화시키거나 영웅화 시키는 장면이 없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었다. 죽음과 삶의 경계선, 그것도 상당히 죽음 쪽으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나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책이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저자가 그 끔찍했던 수용소 상황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사실적이고 누구보다도 공감을 할 수 있게 한 그의 필력과 심리학적인 부분을 파악하는 능력은 아무래도 독자들이 더욱이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7. 독후감
그동안 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그들에 의해 피해 입은 유태인에 대해서는 알아볼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뒤로 그들이 당한 피해가 얼마나 큰지 가슴 깊이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그는 매 순간 생사의 기로에 놓여져 있었고, 매 순간 죽음 앞에서 무기력한 존재가 되어야만 했을 것이다. 그의 경험중 이러한 구절이 있었다. 자신의 한 동료가 3월 31일 우리는 모두 풀려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동료가 이야기한 날이 다가오자 그는 희망을 잃고 병을 얻어 죽었다. 이 구문에서 나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모든 사람이 항상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갈 수 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두에게는 그들이 현재를 살아가고자 하는 이유가 존재할 것이다. 나는 사실 고등학교를 지나 대학교에 올 때 까지 내가 정말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를 잘 모르고 있었다. 단순히 대학을 졸업해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돈을 벌어 가족을 꾸리는 것? 그것 또한 삶의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지금 당신이 현재를 살아가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 그 어떤 누구에게도 부끄럼 없이 나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삶의 의미가 주는 가치와 현재를 살아가는 나의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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